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이대앞 가미(실망기)
물냉면을 시켰는데 반쯤먹고 난후 면발과 함께 긴 머리카락이..
백번양보해서 들어갈수 있다고 칩시다
아니 그게 왜 손님거에만 들어갔죠?
라는 이상한 반응..
동행도 같은음식 먹었는데 같은 국물이니 못먹겠다고 젓가락 내려놨는데
한그릇값은 챙겨 받더군요
이제 안가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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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니
'09.8.31 11:50 PM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올때가 저도 정말로 싫어요~
2. pascalina
'09.9.1 8:57 AM정말 싫네요..
3. 도라이몽
'09.9.1 1:18 PM저는 아직도 자주 가는곳인데..
음식맛이 뛰어나진 않지만 그냥 추억이랑 가격대비 한끼 괜찮아서 가는곳이죠.
언젠가부터 종업원들이 좀 불친절 하던걸요.
에고
너무 싫으네요4. 이든이맘
'09.9.1 10:11 PM저도 한동안 잘 가다가 발 끊은 곳이에요..
서비스 최악이구요..
지난번 갔을 때하고 맛이 약간 다르길래 불러서 살짝 물어봤는데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이런 식이었어요..;;;;;
그때부터 안갑니다...5. 야옹이
'09.9.2 5:43 PM화나네여~
6. 넓은강
'09.9.3 2:36 AM거기 국물 완전 조미료 맛이에요.
7. 샐리맘
'09.9.6 10:14 PM딸아이가 자연사 수업받고나면 가끔가서 주먹밥사주는데 정말 정말 예전의 가미가 아니랍니다.
우동국물도 완전 변했고 정말 불친절하지요...
언제가도 변하지않는 맛을 지닌곳은 참 찾기어렵더군요.8. 미니맘
'09.9.7 12:26 AM아주 오랜만에 옛맛이 그리워서 갔는데, 메뉴는 많아지고 맛은 바뀌었더군요.
특히 빙수..연유 듬뿍 넣은 그 부드럽고 진한맛은 어데로 가고
양많고 맛없는 빙수...9. 바람의노래
'09.9.7 5:36 PM옛날 맛이 아니어요.
국수도 좀 힘아리가 없어진 것 같고......10. 이정희
'09.9.7 7:05 PM몇년전 주인이 바뀌었죠. 먼저 오래하시던 사장님은 이대후문 방비원을 같이 운영하셨는데요.
주인이 바뀌면서 메뉴가 많이 다양해졌는데, 딸아이와 일부러 찾아가곤 했었는데 안 가게 되더군요. 우동국물맛, 팥방수를 참 좋아했는데요.11. 깍뚜기
'09.9.7 11:53 PM이제 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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