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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닭강정]신포닭강정 신포시장에요.

| 조회수 : 3,362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9-04-08 21:28:40
인천 중구 신포동? 신포시장안에 닭강정집 ..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더라구요.
저는 포장 예약하고 가서 그래도 별로 안기다렸는데요.
아니었다면 한시간은 족히 기다릴정도였어요.
대 13000원 중인지 소인지 8000원..
너무 맛있따는 소문에.. 13천원짜리 대짜를 포장해왔는데.. 집에오니 한시간이 좀 넘게 걸린것같았어요.
저녁이라 길도 밀리고.. 그런데두 너무 쫀닥거리구 매콤 달달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기름은 좀 많더라구요. 치킨 조각 양도 많구요.

근처 계신분 함 가보세요.
제입엔 아주 맛좋았어요. 양복입은 젊은 아저씨들도 줄서서 계시는게..
와이프님 임신하셨나? 싶더라구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mi
    '09.4.8 9:52 PM

    저도 토요일에 갔다왔어요
    맛은 응 무난해요

  • 2. 해피™
    '09.4.10 12:45 AM

    저는 생각보다 너무 심하게 기름지고 매운맛이 강해서 먹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_-;
    서울에서 신포시장까지 찾아가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닌것같아요 ㅎㅎ;;

  • 3. 이플
    '09.4.11 9:21 PM

    넘 달아요..그리고 운나빴는지 3분의 2가 뼈뿐이라..그 뒤로는 영..

  • 4. 동재맘
    '09.4.12 3:29 AM

    신포시장 골목에 야채치킨집 있어요. 러시아인들이 잘 가는..
    고딩 때부터 신포닭강정 먹으러 다녔는데..맛이 영 덜 해요.
    맞은편 집도 맛 비슷함.
    저는 닭강정보다는 야채치킨 추천요. 아주 특이하고 맛나요.
    닭강정 골목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면 있어요.

  • 5. BJM
    '09.4.12 9:58 AM

    시커먼 기름색깔보면 트랜스지방 떠올라 못먹지만 아들성화에 가끔 갑니다

  • 6. 여시
    '09.7.23 3:58 AM

    전 관광차 인천갔다가 신발을 잘못선택해서 발이 너무 아팠는데도 요 닭강정 먹겠다고
    이를 악물고 신포시장까지갔는데...... 줄이..... 정말 한시간은 기다려야댈꺼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답니다..ㅠㅠ;; 대신에 그 시장입구에서 공갈빵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7. 죽쑥이
    '09.10.23 7:15 PM

    저도 한번 먹어봤는대 또 먹구싶다는 생각은 안들든대요..
    기름의 압박이...ㅎㄷㄷ

  • 8. 이쁜엄니
    '10.2.15 10:38 PM

    매운맛만 강하고 걍 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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