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막국수집을 아시나요?

[시골아낙네]

시골아낙네입니다.
저희 부부지인중에 아직 시집 장가못간 분들이 계셔서
1월1일날 즐거운 모임을 하고 갑자기 우리 어디론가 가볼까?
하다가 1년전쯤 다녀온 논산읍 근처에 있는 막국수집에 감칠맛나는
거 먹을러 가자!해서 경상도식으로
됐나?~~~~됐다
해서 새벽2시쯤 출발을 단행하였네요.허허
고속도로에 눈발날리지요 피곤은 하지요?
그러나 우리 경상도 뚝심있습니다. 피곤을 무릅쓰고 5시쯤 도착하였지요.
아는 분집에 해뜨고 점심 시간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11시40분쯤 갔습니다.
1년전에는 여름에 가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순서대로 기다리다가 여러가지 주문 안되고
오로지 막국수밖에 안된다해서 그것으로 통일해서 먹었습니다.진짜 맛있더군요.
지금자판중에도 침이 꿀꺽!!!!!
이번에도 그냥 통일해서 먹었는데 지인들도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매년 1월1일이 되면 아마 그 얘기를 할 것 같군요.
한번 가보세요.
논산읍 근처고요. 제가 지리에 약해서 궁금하신분은
논산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뵈 드릴께요.
침이 자꾸 꿀꺽!!!

[조아요]

알려주세요... 근처 갈 일이 많은데 //위치나 아님 전화번호..

[억순이]

클쎄요 밀을 어느 밀일까요?

국산? 수입산?

[현석마미]

혹시 상호명 알 수 있어요??
논산 근처 살긴하는데...한 번 가보고 싶어요...^^

[시골아낙네]

헐 제가 오늘에서야 발견했네요.
곧 전화후 알려드릴께요.

[시골아낙네]

헐 상호명은 함지박입니다.
그리고 논산시에서 강경대로변에 있답니다.
전화번호는 모르겠네요.
논산지인에게 물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