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화수목에 다녀왔어요.

[둘리]

가족모임이 있어서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한다기에 다녀왔어요.
모듬은 냄비가 반으로 나뉘어 해물과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로
1인당 19000원이라는데, 한마디로 돈이 아까웠어요.
해물샤브샤브를 먹었는데 버섯, 청경채, 배추, 어묵, 조개, 홍합, 대합오징어 , 쭈꾸미, 갑오징어 새우등의 해산물과 만두 국수를 주더군요. 3인분을 한꺼번에 끓여 먹는데, 제가 먹는 양보다 조금 많아 보였어요.
찍어먹는 간장소스는 많이달고 매운 소스는 시중에 파는 칠리소스맛이 더라구요.
저는 아주 실망스럽던데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코스타델솔]

그 집 제가 ~2년 전에 참 즐겨 찾던 곳인데 점심 샤브메뉴(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올랐을 듯)같은 은 가격대비 깔끔하고 드실 만 해요. 분위기도 모던하고 깨끗하고요.

[sugarpowder]

저도 점심 샤브메뉴는 싸고 괜찮던데...다른거 안먹어 봤어요.

[영이]

위치가 어디인지?
친구들과 이번주 점심먹기루 했는데...

[Terry]

분당 엄마들이 학교 반모임에 많이 애용하는 곳인데...일단 가격이 싸고 깔끔하긴 해요. 점심이 만원이 안 되었던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