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제주] 말로만 듣던 빅 햄버거!!
ice |
조회수 : 5,015 |
추천수 : 112
작성일 : 2008-11-13 12:27:59
11월 9일~11일 제주도 다녀왔어요.
말로만 듣던 빅 햄버거를 이번엔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첫날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으러 달려간 집입니다.
2년전에도 제주도를 갔었는데 그때도 이 집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다가 못간 집이라
이번엔 더더욱 벼르고(?) 갔었죠..
배가 고팠다 먹어서인지 사과와 피클이 아삭아삭 씹히는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
좀 아쉬운점은..
패티가 더 두꺼웠으면..하는 바램..
음료는 따로 안시켰구요~ 기본으로 주는 시원한 허브차와 먹어도 맛있답니다.
말로만 듣던 빅 햄버거를 이번엔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첫날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먹으러 달려간 집입니다.
2년전에도 제주도를 갔었는데 그때도 이 집을 가려고 계획을 했었다가 못간 집이라
이번엔 더더욱 벼르고(?) 갔었죠..
배가 고팠다 먹어서인지 사과와 피클이 아삭아삭 씹히는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
좀 아쉬운점은..
패티가 더 두꺼웠으면..하는 바램..
음료는 따로 안시켰구요~ 기본으로 주는 시원한 허브차와 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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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지기
'08.11.13 4:04 PM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ㅋ 재밌는걸요 ㅋ
2. 똥줄의 숲
'08.11.14 12:03 AM붉은못 허브팜도 맛있어요. 2년전 갔을땐 한사이즈밖에 없었는데.. 둘이가서 다먹고왔습니다;
3. ice
'08.11.16 11:39 PM똥줄의 숲님..
이 집이 붉은못 허브팜..인걸로 알고 있는데..혹시 또 다른집이 있나요??..^^;;
(붉은못 허브팜이었는데 이름만 바뀐걸로 들었어요)4. 사과나무 우주선
'08.11.18 5:43 PM가끔 일본이나 미국에서 대형 햄버거 파는 거 보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나라에도 저런 게 있었군요 ;;; (근데 제주도 ㅡㅜ ... 쉽게 가보지는 못하겠네요 ㅎ)
한번 저렇게 먹어보고는 싶어요.. 무엇보다 절대 양이 모자르지는 않겠네요 ㅎㅎ~5. 똥줄의 숲
'08.11.22 2:54 AM아... 이름 바꼇군요. 전 가게가 틀린줄 알았어요. 협제해수욕장 가는길엔.. 아직 붉은못 허브팜이라고
장사하거든요. 붉은못 빅버거가 체인점이라, 황금륭 빅버거는 비슷한 곳인줄 알았어요.
설마.. 이름 바꿧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ㅎㅎ 다시보니 반갑네요. 아이스님 아니었으면..
황금륭버거(붉은못 빅버거) 둘중 어느곳이 원조일까.. 평생 궁금할 뻔했습니다 ^^6. jungeun
'08.11.26 9:51 AM지난 주말에 제주도 가서 먹고왔네요.
햄버거같은거 싫어라 하는 신랑 꼬셔서 갔는데 넘 잘먹었어요.
제주가시는분들 강추에요~
고기나 햄버거종류 안좋아라 하신는 분들 절대 느끼하지 않습니다.
싸가지고 다니다 팬션에 두고온 한조각이 무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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