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씨푸드부페 에비슈* -실망

[와사비짱]

워낙 회 초밥 종류를 좋아하다보니~일식집,초밥집보단 좀 경제적일 거란 생각에 씨푸드부페를 종종 갑니다.
올해 초 쯤 생긴거 같은데 한번도  안가봐서 에비슈*를 갔죠, 인터넷 평판도 딱 한블로그 빼고는 괞찬은지라~
근데 그 딱 한블로그의 평판이 정말 딱!이더군요.빛놓은 개살구라는...오픈 초기엔 어떗는지 모르지만.. 메뉴만 많을뿐, 음식 자체의 맛은 없더군요. 홈피완 달리 성게도 없고 (전복은 있지만)참치질도 그냥~딴 호들도 별로. 초밥도 다 메말라있고 (그 흔한 장어초밥 없는 곳은 첨 봤죠ㅜㅜ) 후식의 열대과일들은 다 얼어있고 잘못해동시켰는지 이상하고(그 흔치않은 망고스틴이 있껀만 해동했다 또 냉동했었는지 뚜껑을 여니 얼음알갱이가 빤짝빤짝)
정말 돈 아까왔습니다 ㅜㅜ 거기에 발레파킹비 2000원까찌...종류만 많은 결혼식 부페수준이랄까?
음식 질이..아니 식재료 질이 특히 회랑 스시가 정말 아니올시다내요.

[라벤다]

몇달 전 갔을 땐 정말 좋았는데 웬일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