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학래씨 운영하는 '린찐'에 가봤습니다.-

[짜이조아]

몇일전 경제 비타민에 동종업계 1위라며 가계랑 메뉴가 소개되었었어요. 보셨는지...

고기겉에 밀가루대신 인절미를 입혀서 만든 '인절미 탕수육'이 추천메뉴라며 소개하더군요.

맛이 궁금해 검색해보니 저희집서 얼마 멀지 않아서 가봤죠.

올팍 근처요.

문을여니 임희숙 아줌마 맞죠? 부인께서 웃으며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기분좋았어요.


메뉴는 인절미탕수육과 처음가봤으니 짜장면.


반찬으로 나온 땅콩과 쨔샤이... 으.... 살짝 실망했어요.

땅콩은 덜렁 물에 불린듯했고, 쨔샤이도 김치 물에 씻어놓은것처럼 아무 양념이 안되있더라구요.

전 참고로 쨔샤이는 약간의 고추기름이 도는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탕수육은 '팔선생'에서 먹은 북경식 탕수육(밀가루대신 전분을 써서 여기두 아주 쫄깃하거든요)과 비슷했어요.

짜장면은 보통 이상이었구요.

3만원 내고 나왔는데... 글쎄요, 다시 갈지 싶네요^^

[작은정원]

근데 여기 이상하게 인기에요...왜 그럴까여?
전에 갔는데 10시 5분전부터 종업원들이 집에갈 준비하던데...

제 입맛엔 좀 달달하고 짜던데...

[오릴리]

여기 제일 유명한것은 중국냉면이예요.

[크레파스]

짜장이랑 해물짬뽕은 맛나던데..^^;

[히야신스]

근데,,, 주인아줌마 이름이 임희숙이 아니라, 임미숙 인거 같은데,,, 임희숙은 옛날 가수죠,,,;;;

[바람꽃]

저도 저녁시간에 갔었는데 손님이 대기하고 있어서인지 다먹지도 않았는데 다드셨냐고 그릇치우겠다고
하여 황당했어요 주인장들은 괜찮았지만 서빙하는분들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teletubbi4]

네이버에 보니깐 불친절한걸로 소문 나 있더라구요.
그거 보니까 어른들 모시고 가기가 좀 그래서 망설이고 있어요

[와사비]

제 입에도 맛은 별로더군요^^;

[coco]

인절미 탕수육 정말 후지던데요 완전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