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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양고기 드셔보신분의 댓글이 필요합니다.

| 조회수 : 4,53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1-19 04:03:24

강남에 1988양고기라고 새로 생겼다고하면서 연예인들이 막 왓다갔다 하고 한다는데

 

여기 가보신분 계신가요 ??

 

양으로 삼겹살이랑 전골도 판다는데

 

전 한번도 본적없는 메뉴를 파니까 좀 가보고싶긴합니다.

 

맛보신분 계시면 답좀해주세요 ^^ 위치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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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림키퍼
    '13.11.26 9:13 PM

    여긴 안가봤지만, 양고기는 먹어봤어요...
    구워도 먹어봤고, 샤브샤브로도...
    전 입맛에 안맞더군요. 냄새가...ㅎㅎ
    전골사진이 들깨에 깻잎이네요... 사철탕처럼 보여요. 전 사철탕도 안먹지만... 저런걸 넣은걸보면 냄새가 많이 난다는거죠.

  • 2. 마쿠
    '13.11.27 3:03 PM

    저도 저기는 안가봤지만 집 근처 양고지집이 새로 생겨 궁금하던 차에 가봤는데 냄새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냄새에 거부감이 없는지 잘 먹었어요. 고기는 소고기보다 훨씬 부드럽고 연합니다. 냄새에 거부감이 없다면 고기는 맛있을 것 같아요

  • 소피아
    '14.7.20 11:54 PM

    맞는 말입니다. 양고기는 냄새가 많이 나요. 저는 호주에 갔을 때 자주 먹었는데 확실히 소고기보단 부드럽습니다.

  • 3. 난이
    '13.11.27 10:09 PM

    훠궈도 양고기로 만드는데
    양고기 첨 먹어보신다면 좀 냄세가 날수있는데
    훠궈를 먼저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4. 달파란
    '13.12.24 5:01 AM

    전 양고기 잘 먹어서...
    서울대 근처 성민양꼬치가 유명합니다만 전 동네에도 잘하는 집이 있어서 종종 가요.
    부드럽고 기름진 느낌인데 향신료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물론 적응기간이 좀 필요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먹고 탈난 적이 있어서 첨엔 걱정했는데 지금은 삼겹살집 외식보다 자주 가요.

  • 5. 김명진
    '13.12.31 5:49 PM

    램인지 머튼인지 구분 해야 하는데요. 징기스칸 요리나 중식 중 일부는 머튼(성인양) 으로 하고 냄새가 좀 많이 납니다. 여행지에서 한번 맡고 힘들었어여.

    램(어린양) 은 고소하고 냄새도 거의 없어요. 스테이크나 꼬치 는 정말 맛있거든요.

    우유 먹다 풀을 먹는 시기에 효소가 생기면서 특유의 향이 난다고 하네요. 구분만 된다면 램부터 시작 하세요. 전 머튼류도 지금은 머 먹긴해요.

  • 6. 영우맘
    '14.1.12 1:02 PM

    이태원에 인도음식점에 양고기요리 여러가지 팔아요

    먹어본지 좀 되어서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먹어본건 양갈비찜 이었던것 같아요

    냄새는안났구요 한국식 갈비찜이랑은 다르고 약간 국물없는 백숙 분위기인데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http://www.moghulkorea.com/base/menu/sub03.php

    모글레스토랑 이라고 해밀턴호텔 바로 뒤에있구요 홈피 들어가보시면 메인메뉴 중간쯤에 양고기요리

    종류가 나와요 제가 여러가지 먹어본게 아니라 양갈비말고는 잘 모르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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