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스파게티를 안좋아했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소개된 이탈리안키친을 보고 한번 가봤는데... 의외로 참 맛있더라구요.
직원들하고 종종 다녔었는데...
카드에 열번 도장찍으면 다음번에 하나는 공짜라고 해서 열심히 찍었거든요. 드디어 열한번째... 이번엔 가서 공짜로.. 흐흐흐..
갔는데요.
글쎄 없어졌더라구요. 다른데로 이사갔나보다 하고 말았지요.
오늘
파이낸스빌딩 지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이탈리안키친에서 먹던 스파게티 생각에... 다 못먹었네요.
가격도 훨씬 비싸드만.. 맛은 왜그리 없던지.
하여
이탈리안키친 주인장 핸드폰으로 전활했답니다. 어디로 이사갔냐고.
이사간게 아니구요 더 넓혀서 할라고 지금은 쉬는 중이라네요.
올연말이나 내년초쯤 다시 개업한답니다.
혹
저처럼 이탈리안키친 궁금하셨던분들 참고하세요..
어디서 맛있는 스파게티집을 찾을까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맛있는 스파게티 집을 잃다...
딸셋맘 |
조회수 : 2,684 |
추천수 : 46
작성일 : 2007-01-05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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