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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사진첨부-입에서 녹는 순대..전주->원평

| 조회수 : 2,878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6-12-27 16:08:20
어렸을때.. 아빠가 많이 만들어 주셔서 그리운 순대인데..
아무리 맛난곳을 찾아 다녀도... 찾을수가 없었어요..
워낙 입소문이 많이나서...
정말로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맞더군요..
매주 일요일아침에.. 아버님은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우리는 모처럼 늦잠 자고 세수도 하지 않고 자주 찾는 순대집입니다..(우리집에서 25분소요)
37개월 우리딸 처음에는 거부하더니..
한번 먹어보고 두번 먹어보고... 지금은 반접시 더 시켜야 합니다^^
전주에서 정읍가는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원평이 나오거든요.. 4거리에 있구요..
넘넘 맛있어요..
또 먹고싶다.
빈혈에 좋은 순대.. 많이 많이 드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아름다운여인
    '06.12.27 5:35 PM

    와..정말로 맛나겠네요^^*저도 순대 너무 좋아하지만 입덧때문에 흑흑 ㅜㅜ

  • 2. 스카이
    '06.12.27 5:56 PM

    오호라님 사진 다시 편집했어요~ 전화번호 보세요..^^ 쪽지로 주시면 자세히 가르쳐드릴게요

  • 3. 악마의 유혹
    '06.12.28 4:16 PM

    혹시 저에게 옷 받으신 그 스카이님 이신가요? 궁금...

  • 4. 버버리다이어리
    '07.1.1 8:25 AM

    선거운동 할돈이면 애들 밥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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