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안양/평촌 분위기 좋은 곳이여~~
내년 봄이면 아기가 태어나서 세식구거든여...^^
연애도 짧게 해서 별로 좋은곳도 못가보구...
결혼해서는 신랑이 주중,주말 내내 너무 바빠서 제대로 쉬지두 못하구..
전 또 저 나름대로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증 비스무리까지..ㅠ.ㅠ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보낼까 생각중인데여~~
집에서 음식을 해서 먹자니 시부모님께서 바로 옆집에 계셔서 둘만
달랑 해먹기두 뭐하구여...( 매일 매끼니 항상 같이 먹거든여...)
오랜만에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고 싶어여..
안양이나 평촌 근방에 분위기 좋은 곳으로 추천좀 해주세여~
메뉴는 한식,양식,중식 등등 모두 안가려여..
단지 아기 때문에 날음식은 자제하는 중이어서 일식은 제외하구여...^^;
좋은곳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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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치로
'06.12.11 7:20 PM다음카페에 안양평촌 맛집이라는 까페가 있답니다. 전 거기랑은 상관없는데 저희 넝감이 거기를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전 분위기 좋은데는 말고 맛있는데는 좀 알고 있는데요..
분위기랑 맛은 전혀 상관이 없어서..ㅠ.ㅠ
먹자골목에 복칼국수, 대나무통밥집 전주 영양밥집
샤크존 뒤에 굴밥집. 한정식 좋구먼 (여긴 그냥 그렇긴 해도.. 만오천원이라..)좋구먼 옆집 칸지고고(중국집) 한국교자 거기도 괜찮구요.
안양온천인가 거기 앞에 콩나물국밥집
안양롤러장앞에 한정식집. 점심특선 만원.
롤러장앞 보리밥집 (거긴 부대앞쪽으로 쫌 들어가야함)
운동장앞 장수천민물장어집
제가 아는곳은 편안하게 복작복작 가기 좋은곳이구..
분위기 좋은곳은 잘 몰라서..죄송해요..
백운호수 근처 안정환 부인이 한다는곳.. 거기가 소스맛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근데 전 애들하고 가기가 좀 그래서 안가봤어요..2. cookinggirl
'06.12.12 10:48 AM분위기 좋은데 안양에 별루 없어요. 동네가 후져서..ㅋㅋ(저도 안양 삽니다)
범계역 근처에 국민은행 옆건물인가에 nilli 라는 피자 스파게티 집이 길가에 있어요. 괜찮아요,.
안정환 장모가 하는 토브도 백운 호수가 보이는게 운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지만
음식도 깔끔해요. 맛보다는 예쁜 그릇과 퓨전 음식들 맛보기입니다.중식으론 먹자거리에 있는 동천홍이 제일 낫구요..
안양서 해결하실려면 이정도~ 로 추천해 드려요3. 행복가득
'06.12.12 11:35 AM분위기를 찾으신다면 백운호수 근처의 '올라'라는 이태리음식점이 있는데 괜챦아요. 두군데(1호점,2호점)있는데 분위기는 좋습니다. 크리스마스라면 아마 자리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오뚜기 맞은편에 '빕스'밑에 층에 '차이나 팩토리'가 생겼는데 맛이나 분위기는 좋더군요.
다만 오픈한지 얼마않됐고 손님도 너무 많아 기다리셔야 하고, 음식나오는시간사이 텀이 길었어요.4. 프렌치바닐라
'06.12.12 12:24 PM저희 부부는 패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는 맛이 없어 즐기지 않는데요.
평촌역 근처의 이오이시스라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는 좋아합니다.
웬만한 호텔 레스토랑보다 휠씬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꽤 괜찮은 곳이었고 식사후 윗층으로 가면 bar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평촌에 살때 다니던 곳이라
가본지 2년 정도 지나서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5. dori
'06.12.14 8:00 PM저도 차이나팩토리 추천합니다.
오늘 다녀왔는데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그런대로 좋았어요
크리스마스때 가족과 함께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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