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민가다헌 어떤가요..?그밖에 20명정도 사은회장소좀 추천해주세요...
찾아보니 분위기도 좋고..값도 괜찮네요..
근데 20명 넘게 수용가능한가요?맛은 괜찮은지..
위치가 인사동이나 종로, 삼청동 이쪽이었으면 좋겠구요..작년엔 프라자호텔에서 했었다던데..
사은회인데 부폐는 왠지 별로 일것같아서요....
자하문이나 석파랑은 자주 가셨을것같고...
세련된걸 좋아하시는분들이라..선물도 아주 걱정이고 ㅜㅜ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좋은곳 아시는분들 추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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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선아
'06.12.1 12:52 AM서비스: 별로 안친절, 표정이 없음
맛: 퓨전한정식이라고 해도 너무 평범
양: 같이 간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작음-볶음밥이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나옴
전...별루였습니다.2. 푸른토마토
'06.12.1 8:27 AM저는 사은회 분위기로는 좋을 듯 싶은데요..
한옥 개조라 차분하고 조용하고 ...
음식도 푸짐하진 않았지만..제 입맛엔 평균이상이였어요..맛은 개인차가 있으니 뭐라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3. 하늘파랑
'06.12.1 10:41 AM개인적은로... 밥이랑 분위기는 좋았어요.. 양이 좀 적지만.. 밥은 더 달라고해서 더 먹었구요.
그런데 20명이 한 방에 들어갈 장소는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교통도 좀 불편합니다.
어른들이 잘 못찾으셔서 저희도 손님초대해놓고 고생했어요.
한번 가보세요. 그게 젤 빨라요. 뭐 행사할껀데 한번 보러왔다 그러시면 되요.
와인 리스트는 상당히 훌륭했고, 서비스가 웃으며 하는건 아니더라도 정중해서 좋았어요.4. 다롱
'06.12.1 11:07 PM민가다헌 제일 큰 방이 다른 방에 있는 의자까지 합쳐서 10명 내외 들어가요.
예전에 10명 정도 모임 가졌는데 다름 방 의 의자까지 가져다 앉았던 기억이.
음식이. 솔직히 그리 맛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한옥이 훌륭하다는것 서울 시내에서 이런 분위기의 집 찾기 힘들다는것 외에는 그리 강추 할 만한 곳은 솔직히 아니라 생각합니다.
자하문이나 석파랑을 자주 가셨을 거 같다고요. 자주 가셨을 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플라자 호텔의 중식당 코스는 어떠신가요. 나름 플라자 호텔에서는 중식당 유명하고 알아줍니다. 조선호텔의 중식당도 괜찮구요.5. 영순이
'06.12.1 11:55 PM아 모두들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민가다헌에 다 들어갈수가 없군요^^;
자하문하고 석파랑은..아무래도 위치적으로 가까워서..자주 가셨을것 같은데..
자주 가시던 곳이라서 특별한 느낌이 없을까봐 잠시 미뤄뒀었어요..
또 자하문은 제가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기도하구요..
점심으로 할거여서...아무래도 교통편한 프라자 호텔로 기우네요..아...이제 또 선물 걱정입니다 ㅎㅎ
꼬릿글 감사드려요^^6. taikou
'06.12.2 1:49 PM저는 별러서 갔는데 음식맛에 실망했어요.
한번 온 사람은 다시 찾지않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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