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한남동 카페 퍼핀
샌드위치, 머핀, 케익류와 가벼운 식사가 되요.물론 차와 커피, 다른 음료두요.
전 게을러서 일찍 가서 브런치까지 먹지는 못하고..오후에 종종 들리는데
포근하고 코지한 분위기에 간식으로 스콘이나 베이글과 커피세트 먹으면 좋아요.
머핀이며 케익류도 맛있고..여러가지 샌드위치 다 좋아요.
봄여름보다, 가을겨울에 더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되네요.
주말엔 브런치때문에 더 붐비더라구요. 아이데리고 온 가족들도 많구요..
한남동 사거리 옥수동방향 파리크라상 이층에 있어요.
주차관리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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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쮼
'06.11.17 5:46 PM너무 좋아하는 까페에요~
예전에 자주갔었는데 최근에 지나가다보니 없어져서 이상하다 했더니 이사를 갔나보군요.
조만간 맛있는 샌드위치, 스콘먹으러 한번 가봐야겠어요..^^2. 르플로스
'06.11.17 5:50 PM네 먼저 있던 건물이 재건축하는 바람에..바로 길건너로 이사했어요. 이사한지 일년도 넘었어요.
3. 하은맘
'06.11.17 9:40 PM브런치는 부페식인가요 시간이랑 가격 궁금해요
4. watchers
'06.11.17 10:08 PM저두 여기 너무 좋아라한답니다.
전 꽤 오래전부터 다녔는데 그때는 그곳의 샌드위치에 반해서 다녔더랬지요.
제가 첨 발을 들여놓았을땐 서빙맨들이 영어를 사용하고 머 그랬었더랬지요.
다른 카페와 달리 전 그곳이 참 푸근해서 종종가곤 했었는데...
브런치도 하는군요.
원래 있던 자리가 공사를 해서 건너편으로 이사했다는 얘길 들었는데...5. 르플로스
'06.11.18 6:23 PM오래된 카페구요, 브런치는 그냥 한접시에 서빙됩니다. 에그, 소세지, 토스트, 간단한 샐러드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구 가격은 7000-8000원대예요. 오래된 집이구요, 요즘 유행하는 브런치보담 소박한 것 같아요.
6. 사과공주
'06.11.20 2:21 PM우리 동네에 있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7. 아이스라떼
'06.11.20 4:10 PM저도 몇년 전이냐...한 7년 넘었나??? 대학4학년 때 친구 소개팅 시켜주러 갔던 곳인데,
외국인 아저씨랑, 고양이가 장농 위에서 노는 그런 분위기가 이색적이었던 곳이었어요.
정감있고, 쿠키도 아저씨가 직접 굽는다 하시구...그날 와인이랑 치즈랑, 먹었었는데,
한참 뒤에 갔더니 없어서,,, 없어졌나 했었거든요.. 옮겼군요..8. angie
'06.11.23 10:41 AM7년전이면 주인도 바꼈습니다.
원래는 캐나다 사람 닐 심슨이라는 분이 하시다가 지금은 다른 분이 하십니다.
그때 시작할 당시에 호텔 총주방장인 외국 chef들이 많이 도와주고 빵은 호텔에서 직접 가지고 오고 그랬었거든요. 한남동 유엔 빌리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했었어요.9. 제니
'06.11.27 12:30 AM바로 길 건너 이층으로 이사했어요. 비슷한 분위기로 꾸몄지만 전 전의 가게가 더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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