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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애니골 식당들

| 조회수 : 7,59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3-30 10:36:09

일산 풍동 애니골 식당 몇곳 가봤는데 하나같이(부페에서 한정식, 오리구이까지) 대량생산 시스템에 맛도 없고, 재료 질도 후지고..한정식도 마트음식같고. . 옛*시골밥상인지 이 식당은 블로그들 알바를 고용한 건지.. 블로그들 입맛이나 수준이 떨어지는 건지 싸구려 재료에 음식 만드는 거나 상차림은 기본도 없고... 아무튼 값도 비싸고.. 어제 갔다가 완전 열받았네요. 애니골 식당들 비추~~

칼슨부인 (blueet)

칼슨부인입니다 잘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맘
    '13.3.30 3:23 PM

    저도 절대 안가는 동네가 애니골 값은 겁나 비싸고 맛은 대한민국 요리 못하기
    대회에 나갔던 쉐푸들을~~모셔다 음식을 해놔도 그보단 낳을듯.
    간판만 비까번쩍하게 꾸며 놓을게 아니라 음식의 질부터 높여야 되는데 그래도
    주말엔 어느 식당이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니 참으로 이상해요.

  • 2. 사시나무
    '13.3.30 9:47 PM - 삭제된댓글

    3월초 애니골가서 식사했는데 아놔 내가 미쵸미쵸
    그날은 제 생일이였고 지인들은 어쩌다 만나게된 모임
    이라 겉만 보고들어간 한정식집음식이 넘 허접했어요
    마눌생일 기분낸다고 한턱쏜 신랑 마구째려 봤다는~~
    일산에 맛집이 넘 없는거죠?

  • 3. 마눌앵
    '13.3.30 10:34 PM

    애니골 가끔 가는데..예전만 못한거같아요~~
    예전엔..분위기좋은 찻집도 많았는데...

  • 4. there_is
    '13.3.31 10:45 AM

    저는 오리고기 먹고 싶을 때 가끔 가나안덕 가요.
    오리고기 좋아하는데 생오리고기 구워 먹을수 있는데는 별로 없어서;
    그리고 이름은 까먹었지만 샤브샤브 부페도 나름 괜찮던데, 다른 데는 별로 가본데가 없네요.

  • 5. 쁨이맘
    '13.3.31 1:58 PM

    일산에 이사와서 제일 불만이 맛집이 없다는거네요
    다시가고 싶단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맛있게 하면 벌금물게 해놓았나부다 하고 우스개 소리할정도니
    애니골은 더 심한것 같더라구요
    특히 일+ 칼숙수 줄서서 먹는거보면 정말 갸우뚱
    조미료범벅에다 닭비린내 ~~
    전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 6. 치즈케잌
    '13.4.5 11:11 PM

    저도 일*칼국수 한젓가락 먹다가 바로 젓가락놓고 나왔어요. 최악의 칼국수...

  • 7. Harmony
    '13.11.22 6:10 PM

    일산근처 살다 지금은 이사했는데요, 몇년전까지만해도 맛난집 참 많았는데 지금은 아닌가봅니다.
    이사한 후로는 그동네 요즘 못 가봤는데 다 상업적으로 변했나싶은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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