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총평하자면 참 맛있었습니다.
다만 식전빵이 따뜻한 빵이 아니네요. 좀 차갑더군요.
까르보나라는 고소하고 고르곤졸라는 콤콤하니 괜찮았어요!!
폭립은 고기가 부드럽게 잘 익혀졌고.. 아웃백 립보다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어요.
여자 둘이가서 메뉴 세개를 쓱싹했습니다.
계단을 막 올라가야 되서 살짝, 읭? 하긴 했지만요.
레스토랑이 통으로 뚫려있는 구조라서 일층/중층/2층 이런식이라 계단을 세번 올라가야 했어요.
중층에서 2층 올라가는 끝 계단이 살짝 경사져 있어서
내려올 때 식겁하긴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3층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약을 안하고 가서 자리는 테라스 쪽이 아닌 안쪽으로 앉았어요.
안쪽은 좀 어두운 편이더군요. (테라스 쪽이 자연광 쫙 비치고 해서 상대적으로 더 어두운 느낌적느낌..)
후식으로 커피 2잔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만 마시러가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메뉴에 써져있는 내용을 보니 아메리카노는 무제한 리필? 인 것 같습니다.
전 배가 불러서 도전해보지는 못했네요. (아메리카노는 4000원)
데이트하기도 좋고, 맛도 좋고,
그래서 후기 올려봅니다.
위치는 압구정로데오역? 바로 뒤편이고..
주차는 발렛 2000원 .. 이더군요.
메뉴가 일회용인 듯 해서.. 사알짝 맘 안좋긴 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면 -_-++++
그래서 별 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