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4일
제주시 한라산 cc에 숙소를 정하고 도착한 첫날
올레길 6코스 시작 쇠소깍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깊고 푸른 물색이 푸른 숲과 어울려 초여름의 색으로 각인되었다.
포도호텔 새우튀김 우동이 유명하다하여 찾았는데 별5개, 대만족이다. 맛과 서비스 풍경까지.... 강추
오설록 차 박물관은 관람객이 너무 많아 아쉽지만 탁트인 풍경이 여유로운 시간에 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깊은 맛의 차 시음이 가장 좋았다. 별 4개
저녁엔 제주시 건업동의 소라횟집, 워낙 회를 즐기지 않으므로 맛을 잘 모르겠으나 10만원으로 3인이 푸짐하게 황돔 즐겼음 별 4개
이튿날 아침은 한라산cc 클럽하우스에서 성게알 미역국과 갈치구이 가격대비하여 별 3개 반
미로공원의 향나무 향이 아직도 나는 듯
초콜릿박물과 가는 길, 표선주변 춘자 멸치 국수(네비에서는 코끼리 수퍼로 검색해야함 바로 맞은편에 있음) 맛은 별 3개이나 추억 한조각 넣어 4개
서귀포국제 컨벤션 센터 제주면세점에서 잠시 쇼핑 (작년에 왔을 때는 여기 2층에서 식사했었는데 별4개)
초콜릿박물관 입장료 5천원에 놀랐으나 아메리카노 한잔을 준다. 이거 들고 들어가면 초콜릿 한조각 주는데 기막히게 좋다. 덕분에 초콜릿 10만원어치 구입함. 역시 스토리가 있는 상술에 놀랍지만 기분나쁘진 않음, 중학생인 울아들이 무척좋아했음
저녁엔 어우늘.... 역시 82쿡에서 추천한 식당은 실패한 적이 없음 별 5개 정식30,000원으로 전복구이와 더불어 맛난 반찬까지 강추추추.......
마지막날
아침은 숙소에서 토스트와 커피 귤쥬스 가격(7천원)대비 만족
아침먹고 제주현대미술관 다녀왔는데 주변 풍광과 더불어 그림 관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추천합니다.월요일 아침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사온 한라봉 한개씩 비닐포장된걸로 샀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더 살걸 그랬습니다. 시장에서 나는 비린냄새가 괴롭긴 하지만요. 우리가족은 비린냄새 무척 싫어하지만 친해보려구 노력중입니다. 아들녀석은 시장입구에서 코막고 꼼짝도 않고 인상쓰며 서 있어서 오래 머물지 못했습니다.
점심은 흑돼지구이 저녁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더덕넣은 숙성한 돼지고기가 맛있다. 식당이름이 해오름 제주시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