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전주에 들려서 유명하다는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화나는 일중에 하나가 제값못하는것들..
가격 13000원짜리 살면서 제일 비싼돈 주고 사먹은 비빔밥인데..
그다지..정도를 넘어서 13000원 돈주고 사먹을 맛은 아니라는거..
밑반찬으로 나온 취나물 ..간이 안맞네요..짠거보다는 싱거운게 좋은거라지만
취나물 씹으면 고소한맛보다 풋내가...
동부묵인가요 청포묵인가요.. 노란묵.. 보통 묵쑬때 밑간 조금씩 하지않나요.
밑간 전혀 안되있고 묵요리 할때 보통 전처리로 유장처리하지않나요..
밑간 전혀 안되있는 묵이 썰기는 이쁘게 썰어져있는데..맛은 묵써는 만큼의
노력도 안보이드라는거....
콩나물국..콩나물맛 전혀 안나는 멀떡국..
얼가리배추랑 열무 섞은 김치.. 그저그랫음...
파김치...그중 나았음..
위생상태.. 수저통에 있는 수저..대부분 더러웠음...
왠만한 식당에서 수저 삶아서 쓰지않나요...
밥 뭉개진 자국 있는 수저...들..
흔적이 남아있는 밥상..
5명이 가서 먹었는데 한사람도 맛이 만족을못하네요..
이글 보시는 전주분들.. 맛있는 전주비빔밥 추천해주세요!!!
이글 쓰기전에 포탈검색해밨더니.. 너무맛있드라...
또 먹고 싶드라..포샵을 잘했는지 야채전 색도 더 이쁘게 나왔네요..ㅎㅎ
포탈3위까지 블로그 글들은 칭찬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