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해서 아시는분은 다들 아시는 빵집 인데요
유명한 영화를 찍으신 감독님이 운영하시는 빵집이랍니다..
여의도 롯대캐슬 아이비 지하상가에있는
Bread Fit 빵집 인데요
여기는 매일 새벽 직접 반죽 당일구워 당일 판매
방부제, 개량제, 유화제 일체사용안한다고 보드에 써있더라구요
빵맛은 단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제가 빵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길 일부러 찾아간건
여의도 간김에 워낙 유명하다며
일행분이 꼭 가보고 싶다기에..가본곳인데
그런 제 입맛에도 빵은 맛있었어요.
저는 토욜 10시쯤 갔었는데 몇가지 막 나오는 중이였고
대개는 11~12시쯤 거의 다 나온다네요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요
조금 늦으면 빵맛을 볼수가 없다는 집이랍니다..
일욜은 쉰답니다.
(일하는 중이라 사진없이 간략하게 올려 죄송합니다.)
여기 맛있어요. 가끔 남편이 사오는데.. 특히 치아바타가 좋더라구요.
브레드 피트 커피 맛도 여의도내에선 최고여요.....지하에 같이 있는 유기농 이자까야 眞도 훌륭하다지요...
저도 여기 커피 너무 좋아해요~빵도 맛있지만, 커피맛은 정말 최고!
여기 빵 맛나요..^^
특히 우유크림빵/녹차데니쉬..
티아바타도 맛있구요..
가까이 계신분들 한번 들러 보세용
근데 이름이 정말 재미있네요
Bread Fit 라니....사장님 재치가 좀 짱인듯 ㅎㅎ
소문에 의하면 그 집 빵주인이 빵을 공부하고 온 재벌집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저 여기 빵 좋아해요.
우유크림빵도 맛있었고 치아바타도, 옥수수 스콘도요.
아직 못 먹어본 종류가 더 많은데 빵들이 담백하고 쫄깃하고 좋았어요.
들소부인님^^ 그 집 사장님 아는데 재벌집 아들 아니에요^^; 오너는 빵만들줄 몰라요^^
흠 사진이 올라왔다면 더 좋았을듯요 ^^*
가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