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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삼전동 한정식 "청목" 좋아요

| 조회수 : 8,20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5-10 11:26:33

분당 청목도 다녔고 일산 청목도 다녓는데 그저 그랬는데 삼전동에 있는 청목이 젤 나은 것 같아요. 친절하기도 하고 음식도 맛있어요. 12000원인데, 반찬이 17가지정도인가 그래요. 분당은(정자동)  좌식이라 정말 시끄럽고 먼지가 막 나는데 여기는 전부 의자식이에요. 근데 아래서부터 4층까지 쭉 올라가면서 식당이 있어서 4층까지 가려면 많이 걸어 올라가야해요.

올해 들어서 벌써 다섯번 이상 갔네요. 그 가격에 그만큼 먹는 곳은 서울서는 좀 찾기가 힘들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34vitnara78 (eunvithyun)

사회생활은 하고 있지만 끊없이 자아를 찾으려 하고 뭔가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마음으로 무척 열심히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픈 에스더
    '12.5.10 11:36 PM

    저도 삼전동 청목 좋아해요. 저희집 근처(양재동)에 청목과 비슷한 산들해가 있는데, 거기에 비해 청목이 비교적 조용하고 메뉴도 더 깔끔해요. 특히 가지 튀겨서 소스에 무친 반찬이 별미랍니다.

  • 2. 잠오나공주
    '12.5.12 12:16 PM

    청목 좋아요..
    저는 이천쪽과 가까이 살아서 청목도 가고 청목 그릴도 가는데요.. 청목 좋아요^^
    윗님 말씀하신 산들해는 아는 사람이 하는 곳이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 3. 다아시부인
    '12.5.15 9:25 AM

    인터넷 리뷰에는 직원들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욕을 엄청 썼던데 안그러던가요?

  • 4. 은빛1
    '12.5.16 8:46 AM

    직원들 참 친절하던데요. 가장 붐비는 토요일 저녁에 여러 번 가서 한 번은 4층에 앉았는데 상들이 거기서 차려지는데, 너무 상이 커서 안스러웠어요. 저 윗분 말씀하신대로 가지탕수 맛있어요. 불친절하다고 느낀 적 없어요. 가끔 기다려야 해서 그것만 힘들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5. 칠천사
    '12.5.18 8:14 PM

    스크랩~~~~~~~~~~~~~~~~~~~~`

  • 6. 하예조
    '12.6.11 7:38 AM

    몇번 가보았는데 직원이 적어 바쁜거 같아요 4-5년 전 아주초기 처음 생길대 불친절한 직원 때문에 별로 여서 안갔는데 요즘 몇번 가보니 괜찮아요

  • 7. 보나맘
    '12.7.5 9:27 AM

    삼전동 청목에서 맛있게 먹어서 분당 정자동 청목 갔었는데, 모시고 간 분께 너무 미안했어요. 어찌 이렇게 다른지...

  • 8. 웰빙족
    '12.10.26 9:26 PM - 삭제된댓글

    그저그래요 반찬수는많은데 별로먹을건없는 분위기

  • 9. 패랭이꽃
    '13.12.17 9:33 AM

    저도 비추천 ..괜히 가쎴다가 실망하실까봐..
    하긴12000짜리 뭐 그렇겠지만요
    그냥 동네 깨꿋한 밥집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가짓수는 많지만..별로젓가락 갈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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