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도 몇번 소개되었다고 하는데 언제가 vj특공대에서 싼맛집으로 나온듯해요..후후.
칼국수 3000원 사리 무한정리필.그러나 먹을수 없는 어마어마한 양 이런식으로요.
제가 워낙 칼국수를 좋아해서 이집 알기전엔 광장시장 강원집가서 먹었답니다.
집이 수지다보니 동대문시장올때 꼭 들려서 먹곤했지요..그러다가 종로쪽으로 일하게 되어서 아무리 점심시간이라구 종로3가에서 광장시장까진 좀 아니잖아요. 자리를 비울수도 없고.
인터넷의 소개로 갔습니다.
같은 골목에 찬양집이라는 바지락칼국수집도 있어요. 다만 바지락칼국수를 멸치칼국수보단 안좋아하긴때문에 사실 해감 안된게 싫더라구요.
멸치칼국수 먹으러 다니고있습니다.
이제 질렸어 안먹을거야 하면서 한주에 3~4번은 칼국수를 먹는걸 보니 저 오나전 중독이지요.
시골에서 큰 솥으로 끓여먹는듯한 느낌이에요.
수제비는 서비스로 한두개 들어있구요.
아 점심에 먹구왔는데 또 먹구싶어요..중독이야 중독이야.
만약 종로3가 오심 드셔보세요..맛납니다.
단 점심시간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1시넘어서도 줄서있더라구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종로3가 원조옛할머니칼국수집이요.
쿵쿵 |
조회수 : 5,642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6-09-20 1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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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미
'06.9.20 3:57 PM저도 칼국수 좋아하는데......
어떻게 찾아 가야 하는지요? 참고로 여긴 시청쪽이랍니다2. capixaba
'06.9.20 4:19 PM아.. 거기 찾으시려면 피카디리극장을 왼쪽에 놓고 윗쪽으로 쭉 올라가세요.
첫번째 사거리에서 가시던 방향 신호등을 건너면 왼쪽에 고깃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그 골목이 삼거리인데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왼쪽 입구 조금 지나
할머니집 있고 조금 더 들어가 오른쪽에 찬양집 있습니다.3. 애드먼튼
'06.9.20 5:06 PM저랑 입맛이 같으시네요.. ㅎㅎ
저도 칼국수나 기타 국수 종류를 너무 좋아하고, 말씀하신 집이 찬양집 보다 더 좋아요.4. 파헬벨
'06.9.20 10:14 PM피카디리를 왼쪽에 놓고 윗쪽이라니 잘 모르겠어요.ㅎㅎ
그러면 종로 4가방향으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비원 방향으로 올라가는건가요?먹고싶어요...5. 애드먼튼
'06.9.21 9:39 AM파헬벨님, 네, 일단 종로 대로에서 피카디리쪽으로 들어가셔서 비원쪽으로 방향을 잡으신 후에,
capixaba님 말씀대로 찾아가시면 되어요. 사실 초행길이면 찾기가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찬찬히 따라가 보시면 나옵니다.6. 파헬벨
'06.9.21 2:25 PM애드먼튼 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꼭 찾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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