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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서울에서 떡복기 맛있는 곳은 진정 없나요?

| 조회수 : 11,397 | 추천수 : 241
작성일 : 2006-09-02 22:32:22
요새 입덧중이고 제 몸은 미국에 있어서 그 욕구를 채우지못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여기 식당에 가보니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심지어 메모까지 하나둘 하고 있지요.
11월에 가서 먹으려구요.

특히 몇몇 잊혀지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특히 떡복기..
키친토크에 비비안 리 님의 밥상에 등장한 풍성한  해물떡복기며
부산이며 대구의 매운 떡복기 이야기에
저 넘어갑니다.
가을에 가면 지금 외할머니가 편챦으셔서 암만해도  대구 인근에 내려가봐야 할것같아 대구까지도 가서 먹을 의욕입니다.

헌데 서울에서는 맛있는 떡복기가 진정 없나요?
사람마다 입맛이 각각이긴 하지만 저는 신당동 떡복기는 떡복기로 안쳐주고요.
아니라도 요새 거의 너무 달고 깔끔한 맛이 없어요.
어렸을때 초등학생때 낱개로 사먹던 떡복기맛이 진짜 맛있었는데 ..

서울에서 덜 달고 매콤한 떡복기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돌맘
    '06.9.2 11:44 PM

    정말 맛있는 떡볶이는요
    신사동 영동호텔 건너편에 보면 스키파는 골목에 뻐꾸기 라는 실내포장마차가 있어요.
    그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곳이구요. 잡지책에도 가끔 나오는데
    오징어떡볶이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마늘 닭똥집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 2. 얼음공주
    '06.9.2 11:46 PM

    저 개인적으로요..동네는 정확히 모르고요...갈현동인가에 통나무집이라고 있어요.
    저도 입덧때 먹었죠, 약간 맵고, 달지 않고...오래된 집인데...학생들이 꾸준히 온다고...미국 건너간 애기엄마들이 입덧때 얼려서 부쳐보내시곤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남편이 그동네 학교 나와서 한번 먹어보고 알았거든요.
    82식구들이 다른 덧글 달아주심 함 검색해서 급한대로 시켜드셔보세요.
    입덧 정말 안해본 사람 모르죠...연락처는 잘 몰라요. 아시는분 알려드리심이..

  • 3. 파헬벨
    '06.9.2 11:50 PM

    닭똥집도 너무 좋아해요.
    꼭 가볼께요.

    아니 얼려서 부쳐준다니 그런것도 있나요?
    갈현동이라면 은평구군요.
    약간 맵고 달지않고 ..딱입니다.
    말씀 듣는거만도 한 입 먹은듯 위로가 되요.

  • 4. 도이
    '06.9.3 12:35 AM

    신당동 떡볶이는 저도 별로구요.
    저는 정말 맛난 떡볶이 하면, 명지대 엄마손 떡볶이같아요!^^
    중학교때부터 친구따라 갔었는데, 지금까지도 생각나면 차타고 가서 사오거든요 ㅎㅎ
    약~~간의 카레향이 날듯 말듯 하면서도 빨간 국물이 참 맛난 , 흔치 않은 그집만의 맛난 떡볶이랍니다^^

  • 5. 바람처럼
    '06.9.3 12:57 AM

    떡볶이도 나름 분류가 있는지라..
    즉석떡볶이류를 좋아하신다면...제가 추천해 드릴바가 없구요..
    전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것과 같은 밀가루 섞인 떡볶이를 좋아하거덩요..
    뭐니뭐니 해도 이대 신촌역 주변의 허름한, 그러나 양으로 승부하는 밀가루 떡볶이를 따라올자가 없으리라..^^

  • 6. teresah
    '06.9.3 1:38 AM

    이쿵님 췟님 반가워요~저도 말죽거리 떡볶이집 넘 좋아했는데....한 10년전까진 있었던 건 같은데...없어졌나요? 아 먹고싶다.

  • 7. yuni
    '06.9.3 8:34 AM

    학교앞 밀가루 떡볶이는 이촌동 떡볶이가 맛있는데..

  • 8. Eun
    '06.9.3 9:29 AM

    제가 기절하게 좋아하는 떡볶이집예요.
    모두 20년 넘게 인기와 맛을 유지하고 있는 집들입니다.
    이촌동 스마일.(못난이 김말이도 맛남)
    방배동 서문여고 앞 미소의집-강추(신당동식 즉떡. 신당동과 절대비교불가함)
    대학로 88떡볶이(한양대앞에서 이사감)

  • 9. 봉봉
    '06.9.3 11:04 AM

    저는 떡볶이 심히 땡길 때 요즘 이대앞 오리지날에서 먹습니다. 포장도 해서 줍니다.

  • 10. 안수연
    '06.9.3 11:04 AM

    떡복이 ㅋㅋ 너무나 좋아서 먹구 남 뒤돌아서 또 먹구 싶은 생각이 또 나지요
    대학로에 ""깻잎 떡복""이 있어요 10년두 되 되었는데 숟가락으로 국물 까지 같이 떠 먹는다는 (밀가루떡)
    성대 앞에 """엄지 떡복"""이 개인적으로는 어묵이 더 맛있다는....이집두 10년두 되 더었어요(쌀떡)
    노원역에 도봉 운전 면허 가느길에 """아 딸 """ 아버진 튀김 딸은 떡복이 이번에 새로 알게되었는데
    맛있더라구요(쌀떡,밀가루떡 볶이가 2개 준비되어 있어요 )
    안국역에 여고들 지나서 쭉 올라가면 해물 떡복이 있어요 여긴 즉서 떡복이 먹구 밥두 볶아 먹습니다
    자리가 좁아 항상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는...

  • 11. 다롱
    '06.9.3 12:39 PM

    이촌동 스마일떡볶이 저도 엄청 좋아해요.
    고추장 떡볶이가 아니고 고추가루 떡볶이 인거 같아요.여기건.

    세화여고 옆에 있는 애플하우스 떡볶이도 맛있구요. 사실 여긴 떡볶이보단 양념만두던가? 이름이..아무튼 야끼만두 양념에 무쳐주는거 이게 더 맛있구요.

    반포상가 지하에 있는 미소의 집..서문여고 앞의 미소의 집 둘다 맛있어요. 근데 두군데 다 라면스프맛이 좀 나요.
    한양대 앞의 물떡볶이 88떡볶이가 대학로로 이사를 갔군요!! 진짜 맛있었는데. 어디로 갔나요?

    선릉역 앞에 떡볶이집 맛있단 얘기는 저도 예전부터 들었네요. 한번도 못 가봤지만.

    그래도 전 뭐니뭐니해도 집에서 제가 만든게 제일 맛있어요. 예전에 미시usa에서 올라온 레시피인데 찹쌀가루끓이다가 고추가루 넣고 다시다 같은 조미료 조금 넣고 (역시 길거리 음식엔 조미료가..-_-;;; 오로지 이놈의 떡볶이 때문에 집에 구비된 조미료입니다.) 간장 조금으로 간해서 떡볶이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12. 사랑가득
    '06.9.3 1:37 PM

    아직 다른분들이 안 써주신 곳 써 봅니다...신석초등학교 후문에 국떡집,미동초등학교 옆 기찻길 골목의 할머니집,마포 홀리데이인 뒤의 코끼리 분식이랑 그 옆집,배화여고 올라가는 길의 선희네, 통인시장의 기름떡볶이 ,구로시장안의ㅣ 포장마차 떡볶이.....등이요

  • 13. skyblue
    '06.9.3 2:55 PM

    상명대 앞에 어뎅맛뎅
    가락동 일신여상 앞에 즉석 떡볶이집들..
    구의동 동부경찰서 맞은편, 명성여고 앞의 즉석 떡볶이집들..(여긴 거의 비슷..)
    정독도서관 가는 길에 있는 먹쉬돈나..(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조금 변하긴 했음..)

  • 14. moonglow
    '06.9.3 8:21 PM

    충정로역 해양수산부 건물 옆에 있는 '소문에 소문 떡볶이' 집도 맛나요..
    대구 마약 떡볶이는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전 대구가 고향이라 대구 갔을 때 포장해서 오기도 하지요.. ^^

  • 15. 얄루~
    '06.9.3 10:38 PM

    어렷을적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그 밀가루 떡볶이.. 달콤하면서 맵지도 않은..
    고론데가 있습니다~
    문정동 로데오 안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떡볶이집이예요!
    메뉴도 단 세개.. 떡볶이, 순대, 야끼만두.. 신랑이랑 둘이서 떡볶이랑 야끼만두 천원어치씩 이천원어치만 먹어도 배불러요~~ 캬~~~

  • 16. 스밀라
    '06.9.4 1:08 AM

    총신대입구역 태평백화점 옆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베스킨라빈스 건너편에 나들이(노란간판)떡볶이집 특이하고 맛있어요. 화요일에 쉬는데 전 깜빡하고 두번이나 허탕쳤는데 몹시 아쉬울정도로 갈만합니다.
    한대앞 88떡볶이는 어디로 옮겼는지 아시는분~

  • 17. nicole
    '06.9.4 2:45 AM

    한양대앞 88떡볶이는 대학로쪽으로 이사했어요.
    대학로 지하철역에서 성균관대학쪽으로 이어지는 먹자 골목.
    안으로 쭉 들어가면 오른쪽에 극장 하나 있어요.(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그 극장 맞은편에 있어요.
    거기로 옮기면서 순대볶음(그 골목에서 유명한 메뉴라 추가했다네요)도 하구요.

    저는 한양대 앞에 있을때부터 싸다가 집에서도 잘해먹었는데
    이사간다길래 어디로 옮기는지 연락달라고 핸펀번호 교환해뒀더니
    친절하게도 문자로 위치 알려주시더라구요,
    대학로로 옮긴후에도 몇번 먹었는데 . 말나오니 또 땡기네요.

    참고로 88떡볶이집 아저씨 핸펀은 010-3923-2870 예요.
    위치 물어보세요 ㅎㅎㅎ

  • 18. 뽀롱이
    '06.9.4 8:03 AM

    이쿵님~
    양재동 말죽거리 떡뽁이집 아직도 있어요~ 일명 "길싸롱"이라고 하져~^^
    떡뽁이도 예술이지만 길싸롱은 잡탕튀김이 압권이지요
    중독성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꼭 먹어줘야해요~ㅎㅎ

  • 19. 크리스피
    '06.9.4 11:06 AM

    가끔씩 저렴하게 옷을 구매하려고 가리봉공단을 가는데.........
    SS매장에 가면 건물이 캐주얼복을 파는곳과 정장류를 파는 건물 두곳이 있습니다.
    그 건물 사이에 매점이 있는데요.........
    어느날 떡뽂이(2000원)를 먹었는데 양도 많고 정말 맛있었어요.
    오뎅도 같이 먹으니 너무나 맛이 좋았어요.
    밖에서 먹는 떡뽂이 맛있는거 잘 몰랐는데, 이곳 정말 맛있더라구요.

  • 20. 딸기맘
    '06.9.4 11:17 AM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 지하상가 있어요...지하철역 반대쪽 끝에 떡볶이집이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2-3평되는가계에 주인아줌마 포함 일하는 사람이 3명이나 된답니다...메뉴는 떡볶이,순대,오뎅,꼬마김밥...다 맛있답니다....명동나갈일 있음 꼭 들른답니다...^^

  • 21. 루이
    '06.9.4 1:27 PM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길건너 마인츠돔 근처, 트럭 떡복이.. 두꺼운 가래떡 스타일 이였는데(그렇게 쌩한 맛은 아닌데요) 전 맛이 좋았습니다. 파는 아저씨가 아주 인상적입니다.요즘 1년간은 못가봐서 아직도 있는지는..
    또 한곳은 명화당 떡복이 맛이 좀 예전 맛인거 같아 좋은집입니다. 전 이집 국물이 좋습니다.

  • 22. 빵순이
    '06.9.4 3:13 PM

    석계역에서 5분거리 석관시장 안에 유명한 떡볶이집 있습니다.(간판없슴)
    일단 먹어봐야 말 할수하겠지요??

  • 23. 민경선
    '06.9.4 5:59 PM

    위에 사랑가득님...
    구로시장 포장마차 떡볶이를 아신다니 반갑네요.
    저도 구로시장 떡볶이 넘 좋아하거든요.
    뭐 그리 깨끗하게 만드는 것 같지는 않지만...은근 중독성 있어요.
    제가 미국에 혼자 살때, 제 남동생이 군대 있을 때
    젤 먹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구로시장 떡볶이였어요

  • 24. heartist
    '06.9.5 12:14 AM

    88떡볶이를 아저씨가 파시나요? 둘째 가져서 먹으러 가니 원조 할머니가 아프셔서 조카딸이 하고 계신다던데 할머닌 돌아가셨나보네요--;;

  • 25. nicole
    '06.9.5 8:04 AM

    할머니 돌아가셨구요.
    50대정도로 보이는 부부(?)가 장사하시는데
    떡볶이 만드는건 아주머니구요.
    비법 전수 받았대요.
    아저씨는 걍 심부름하시는거 같던데요.
    아이고 저 88 홍보직원같아요 ㅎㅎㅎ

  • 26. 꽃다지
    '06.9.5 10:59 AM

    30년전 동대문 창신동 동덕여고입구 고려분식 떡볶이가 넘 그리워진다.
    석계역 포장마차 떡복이가 유명하다네요 밤에만 펼쳐지는 포장마차 야시장입니다.

  • 27. 울땡이
    '06.9.5 11:09 AM

    빵순이님이 말한 석관시장 떡볶기 정말 맛있어요..
    거기도 중독이 넘심해서 자주 안먹어주면 안돼요..
    제가 중학교때인가부터 다녔으니 10년도 훨넘었는데 여전히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아짐마도 넘좋으세요..
    시장안에있는 그냥 시장떡볶기에요...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 28. 착한야옹이~
    '06.9.5 5:46 PM

    정독도서관 앞의 '먹쉬돈나' 추천해요. 해물떡볶이랑 치즈떡볶이를 섞어 먹으면 예술. 밥도 볶아줘요.
    근데 너무 유명한 곳이라서.. 드시려면 보통30~1시간씩 기다리셔야해요. 아침11시면 안기다리고 드실수 있겠네요. 관광객도 많이 온답니다.

  • 29. dodojung
    '06.9.6 9:17 AM

    ㅎㅎ 저두 먹쉬돈나 추천해요~~~
    글구 마포 홀리데인 호텔 뒤편에 있는 고려분식집 즉석 떡볶이두 죽입니당~~언제나 줄을 서야죠^^

  • 30. 사랑가득
    '06.9.6 7:57 PM

    아..상도동 오시오가 빠졌네요..개인적으로는 이집이 떡볶이보다 만두가 더 맛있지만요...^^

  • 31. netpal
    '06.9.8 12:18 AM

    전 홍대 수 노래방 근처 사거리에 있는 노점 떡복이집 (일명 조폭 떡복이라함) 추천이요..
    떡도 쫄깃하고, 적당히 맵고.. 고추장을 기름에 볶아서 하는듯 합니다..

  • 32. lpg113
    '06.9.8 9:54 PM - 삭제된댓글

    전 상봉동 영란여고인가 하는 학교 앞에 '홍이네' 좋아해요..
    저희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데 갈때마다 한보따리씩 포장해 와서 냉동해 놓구 먹네요..
    예날 길거리 떡볶이 맛이구요...

    즉석떡볶이는 구의동 명성여고 앞에 모두랑 옆옆(두세번째집이요.. 모두랑은 불친절해서
    안가요..손님 많다구 포장 안해주더라구요...)집이 맛있었구요..

    제가 서문여고 나와서 미소의집 일주일에 3~4번씩 갔었는데
    아직도 그맛일까요??
    그집 아이스크림이 독특하구 맛있었는데 아직도 있나요??

  • 33. ridvina
    '06.9.9 8:28 AM - 삭제된댓글

    전 갠적으로 그다지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제가 근무하던 여의도 중앙빌딩 일층에 중앙식품이란 곳이 있는데...그곳에서 만드는 라볶기는 정말 매꼼(헐헐~~)달콤해요. 일 끝나고 동료들하고 자주 들려서 먹었네요. 점심때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해요.여동생이 임신중에 그 라볶기가 먹고잡다고 해서, 어렵게 주인의 특별한 배려로 익히지 않은 상태로 사가지고 간적이 있어요. 임신중에는 그렇게 뜬금없는 음식이 정말 먹고 싶은가봐요??? 암튼, 멀리서 당장 드시고 싶은것 못드시는게 좀 안따갑네요.

  • 34. 흐르는강물
    '06.9.21 4:56 PM

    말죽거리 떡볶이집이 아주 유명한 곳이군요. 저는 근처로 이사와서 올해 처음 알았거든요... 정말 맛있죠? 잡탕튀김도 장난 아니죠? 그 아줌마가 벌써 손녀가 있어요. 근데 요즘 문 안여는 날이 꽤 되는 것 같더라구요...

  • 35. 솜사탕
    '06.9.26 1:17 AM

    효자동 떡복이~
    매일 먹고 자랏는데...

  • 36. 해와바다
    '06.9.30 4:45 PM

    효자동 떡뽁이 왜 없나 했어요.
    떡뽁이와 녹두 빈대떡 와 생각난다. ^*^

  • 37. bluejuice
    '07.3.26 11:05 PM

    둔촌동에 있는 국민떡볶이 진짜 맛있어요.
    거기 가면 늘 항상 줄 서있답니다.
    위치는 둔촌역은 아니고 둔촌주공단지 앞에 맥도날드와 LG주유소 골목으로 가신다음
    첫번째 골목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국민떡볶이'집이 있어요.
    거기 싸면서 정~말 맛있답니다.
    그러나 기다림의 고통은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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