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꽃게탕 끓이려고 하는데요
손질되지 않은 꽃게를 사왔더니 좀 어려워요.^^
집게 부분 뾰족한 거는 다듬었구요.
몸통으로 뾰족 뾰족한 부분도 잘라줬구요.
그리고 이걸 반토막 했더니.
내장인지 뭔지 속 안에 황토빛이나 검은빛이 가득한데
이것도 다 버려야 하는건가요?
손질된 걸 샀을땐 이런게 없었던거 같은데
어렵네요.
반쯤 다 버리고 손질하다가 여쭤보려고 글 남겨요.
등껍질을 떼어내면 그 속안에도 부채쌀처럼 연하게 생긴거 그것도 떼었는데
맞는지 어떤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참고로 숫게인데요. 5마리 샀는데 살땐 등껍질이며 뭐며 와..크다.. 양 많다
했는데 손질하다보니 다 떼어내고 얼마 안돼요.ㅋㅋ
이거 제가 안떼어도 되는 부분 떼어낸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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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손질법요.
띠띠 |
조회수 : 1,11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1-26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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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인맘
'05.11.27 10:11 AM하하!! 말로 설명을 드리려니 표현력의 부족을 여실히 느끼게 되네요.
오늘 아침 꽃게를 맛있게 쪄 먹고 82에 들어 왔습니다.
자--- 설명을 드리자면 등껍질을 떼면 게 몸통 양쪽에 부드럽게 생긴 털같이 생긴 것이 붙어 있는데요
일단 그것을 제거해 주시고 흐르는 물에 거무스름한 것들을 씻어 냅니다.
뚜껑에 있는 것도 흐르는 물에 대고 있으면 불순물들은 씻겨 내려 갑니다. 그렇다고
너무 깨끗하게 씻으면 맛있는 국물이 생기지 않으니 대충. 그리고 다리 사이 사이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주고 다리에 날카로운 것들은 가위로 잘라 주시구요(입안에 상처 생기는 것 방지). 몸통은 반으로 잘라주시구요.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설명을 하려니 어렵네요.2. 한경자
'05.11.27 1:46 PM네~~ 잘 하셨는데요 한가지가 빠졌네요 뚜껑을 떼면 그 뚜껑에 모래집이 들어있어요 그것두 떼내야하거든요 뚜껑쪽 가장자리에 손으로 들춰보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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