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얻어온 토마토 한박스가 있는데요
신랑도 저도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해서
한 반쯤 갈아먹고 반 남았는데(열개쯤 될까요?)
이녀석들이 점점 흐물흐물.. 상태 안 좋아져 가는데
처치곤란이네요.
무공해라고 사다주신건데 썩혀버리기도 그렇고...;;;;
뭐 해 먹을만 한 게 있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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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들쌔들한 토마토
꼬마신부 |
조회수 : 77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9-01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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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슈혀니
'04.9.1 9:53 AM팔팔 끟는물에 한번 목욕 시켜서 껍질 벗긴다음 썰어서 꿀에 재어 얼려 놓으세요...
그렇게 했다가 갈아먹음 너무 시원하구 맛있던데...
저희집에서 해먹는 방법 입니다..^^2. 이영희
'04.9.1 10:04 AM아고....그 좋은 토마토....
과일로 먹으면 저도 한개도 안먹는편 인데...
음식에 넘 잘 써요.
그냥 바로 냉동실로 얼리세요.
필요할때(피자,주스,스튜,...)꺼내서 물틀고 껍질 벗기면 홀랑 벗겨지거든요.
썰어서 음식 하면 되요.....
양파랑 토마토 썰고 야채만 달달 볶아서 또띠아에 올리고 피자 뿌려 구우면(후라이팬)....3. lynn
'04.9.1 11:31 AM저두 통째로 얼렸어요..
파스타에 쓰려구요^^4. 이누야샤
'04.9.1 11:34 AM데쳐 껍질벗겨 조려 냉동실에...
스파게티.피자. - 싱싱한 맛 그대로 납니다.5. 가을산행
'04.9.1 1:22 PM이누이샤 님 의견에 한표.
저도 얼마전에 시들시들한 토마토 처치 고민하다가
스파게티 소스로 만들었거든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6. 김흥임
'04.9.1 1:39 PM - 삭제된댓글그거 쿨피스에 얼음 한조각 넣어 갈면
맛 죽음인디^^7. 꼬마신부
'04.9.1 11:12 PM감사합니다~~
얼른 얼려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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