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장갑에 곰팡이가~! ㅠ_ㅠ
꼬마신부 |
조회수 : 4,742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08-29 21:23:42
138616
한동안 방치해 놓았던 고무장갑 손가락 끝에
욕실 곰팡이 비슷한 까만 곰팡이가 피었어요.
제 무심함에 가슴을 치며 집어 버릴까 하다가
없애는 방법 알고 계실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곰팡이제거 세제 뿌려 놓으면 없어질까요?
그렇게 없애서 써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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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4.8.29 9:50 PM
유한락스 엷게 풀어서 닦아보세요..
꼬마신부님...불문학 전공하셨나요?
-
'04.8.29 9:56 PM
감사합니다~ :)
불문과요? 음, 대학에선 아니구요. 고등학교땐 불어과였어요. *-_-*
(감추고 싶은 과거라져..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
'04.8.29 10:41 PM
하하...울 딸, 동창이긴 한데 잘 모른다고...불어과 였다고 해서...전 불문한 전공하시는 줄 알았어요..
울 딸은 아직 애기인데...벌써 주부시라니...살림하면서 누군가에게 묻기 어려운 거 모두 물어주세요...울 딸에게 가르치듯...조언해드릴게요...
-
'04.8.29 10:46 PM
저두 저희 반.. 아니면 불어과 아니면 잘 몰라요. ^^; 삼년 같은반의 맹점..
그래도 고등학교 너무 행복하게 다녀서 멀리서 교복입고 지나가는 후배만 봐도 너무너무
반갑구요. 같은 고등학교인데다 동기라니 신기하기도 해서 괜히 얘기해봤어요. ^^
정말 감사하구요, 얼른 많이 배워서 여기 프로주부님들처럼. 일도 척척 살림도 척척 하려구요.
-
'04.8.29 10:56 PM
대학도 같은 대학인거 아시죠??
-
'04.8.29 11:14 PM
신종플루가 댓글에 나와서....제아들 신종플루 확진 받으니 시어머니 왈....
그때가 구정무렵이었을거에요. 저희 시댁에 손주라곤 이녀석 딱 1명이죠.
집에 놔두고 내려와라... 네??? 애를 혼자요?? 실실 웃으면서. 그리 딱하면
느그엄마 와서 보라고 하던지.
뭐..이건 새발의 피라 ...이 노친네 아침 댓바람에 찬기운을 또 잘못씌었나. 하고 넘겼네요.
참고로 지금은 남보다 더 남으로 지냅니다. 다른건 몰라도 자식일로 서운한건 오래 남죠. 여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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