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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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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후식만 준비하려는데요....

| 조회수 : 2,93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28 18:34:01
이틀후에 집들이를 하는데 메인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서는 간단한 음료, 다과 정도를 준비하려합니다.
밖에서 식사를 하고 오니까, 크게 준비할 것도 없을 듯하고 그냥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니까 마음에 걸리고...

음료로는 술, 커피, 녹차 정도...
술 안주는 오징어채, 과자, 땅콩, 너트
다과로는 참외, 오렌지, 방울토마토
    이렇게 준비하면 너무 성의가 없을까요. 골뱅이무침을 추가할까요... 인원은 남자 15명정도입니다.
    수정과는 전에 한번 해봤는데 계피와 생강의 양을 잘 맞추지 못해서 맛이 너무 매웠구, 식혜는 아직 엄두가 나질 않아서...   리플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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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4.28 7:33 PM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요...
    나쵸치즈구이,각종야채,해산물등을 꽂은 간단 꼬치구이,전자렌지에 돌려 만든 따땃한 팝콘튀김 ...요런 술안주는 어떻세요...수정과 대신 배숙도 괜찮을 것 같아요...만드는 법은 비슷하고 배가 들어가고...더 담백하거든요.
    다과는 떡같은거 사다가놓음 어떨런쥐요...(제가 떡순이라~)

  • 2. 깜이
    '04.4.28 8:35 PM

    남자들 술마시면서 시원한(?) 국물있는거 필요하지않을까요?
    키친토크에 방금 올라온 따끈따끈한 낙지국, 만들기도 어렵지않고 좋을 것같은데요.
    그리고 술마시고 놀다보면 나중에 출출해져서 국수라도 내야할때 낙지국에 소면말아도
    괜찮을 것같은 생각이 퍼뜩나네요.

  • 3. 김현숙
    '04.4.28 9:32 PM

    리플 감사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글쓰기를 못하는지라 글을 올리면 리플이 거의 없는 관계로 이렇게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전 남편이 다음주 금요일로 일정을 변경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크리스님이 올려주신 간단꼬치구이이 조금 어려울듯하고, 팝콘튀김 괜찮은데요. 배숙도 좋고 .. 저도 떡을 생각해봤는데 밥먹고 와서 떡내놓기가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괜찮겠죠.. 유과도 팔던데 그것도 올리고.. 깜이님이 올리신 낙지국. 집에서 먼저 한번 해봐야 겠어요.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

  • 4. 깜이
    '04.4.28 10:15 PM

    아이고~ 낙지국은 제가 올린 것은 아니고 추천만 한겁니다요.

  • 5. 쮸니어~♡
    '04.4.29 9:28 AM

    해물파전은 넘 과할까요? ^^; 골뱅이사리도 좋은것같으네요..
    냉동식품류준비해서 간단히 튀겨내는건 어때요? 치킨너겟이나 꼬마 돈까스.. 감자튀김..등등.. 뽀인트로 비엔나 소세지 문어모양으로 몇개올려주시구요...술이 맥주라면요.. 아님 후랑크소세지사서 물에 살짝데쳐서 케챱+머스타드랑 같이 내는것도 좋아요..간단하고 생각보다 맛있고..근데 폼은 좀 안나죠..^^;
    소주라면... 두부김치....ㅋㅋ 울신랑친구들은 식성이 다들 좋아서..밥먹고도 안주발을 잘세우거든요...

  • 6. 김혜경
    '04.4.29 9:44 AM

    크랙커 위에 치즈 등을 올린 카나페 하면 볼품이 있을 것 같아요. 집어먹기도 좋고...

  • 7. 파파야
    '04.5.4 5:45 PM

    술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소주 같은거면 국물류 하나 잇음 괜찮을 거 같구요,맥주 안주로는
    과일,튀김류,마른안주류,나초나 감자요리,골뱅이 무침이나 낙지 볶음 등도 괜찮을 것 같아요.선생님 말씀처럼 새댁이니 예쁘게 까나페 준비해 두고 나갓다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우리집에 오신 분들의 취향인지 모르겟지만 떡(맞춘 송편)이랑 유과는 별로 그랫는데(일단 밥 먹어서 배가 부른 후라그런지) 15명이나 된다면 뭘 내놔도 다 없어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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