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옥수수,완두콩 얼린것 어디서 살까요?

[요리초보~]

요즘 부쩍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

82쿡과 요리책을 자주 보는데요.

요리책에 스피드 요리 필수품으로 당근, 옥수수, 완두콩이 얼려져있는 것을 사두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제가 다니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못 본것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심 알려주세요. ^^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하늘은 계속 희뿌옇게 있네요.

짧게라도 시원한 빗줄기가 내려서 하늘도 맑아지고 건조함도 해소되었음 좋겠네요.

[jasmine]

전, 월마트에서 봤어요.
냉동식품 있는 쇼케이스에 종류별로 있구요.
코스트코에도 있을걸요.

[김티나]

월마트 까르푸에도 있어요..
보통 브로컬리,완두콩,영콘,당근감자완두콩섞인것...등 여러가지 있거든요..사놓으시면 유용하게 쓰실거에여~

[김혜경]

백화점 수퍼에도 있을텐데요...현대 신촌점에서 본 듯도 싶은데...

[요리초보~]

앗! 벌써 답변이 ^^;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근데 현대 신촌점에는 없는 것 같던데요...? 흠... 좀더 샅샅이 살펴보면 있을려나 -_-a

[이론의 여왕]

코스코에도 있습니다. 국산과 미제, 두 종류요.

[강수니]

근데 전 냉동야채 비추....맛도 별로 없고 해서요 ..
마트가 먼가요 ..?
저희집은 마트나 시장이 가까워서그런지 별 매리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요리초보~]

집이 연희동인데요. 대중교통이 잘 닿지 않는지라 마트까지 가긴 힘들고... 주로 e슈퍼를 이용해서 장을 본답니다. ^^ 근데 냉동야채가 맛이 없나요? 요리책 사진에 보기엔 알록달록해서 맛날것 같더니 -_-;;; 급속냉동해서 맛이 같은거 아닌가요? ㅜ.ㅠ 그래도 일단 사봐야 겠어요.

[나나]

냉동채소류는요..감자나 당근 같은건..제 입에는 별로 였는데요.
냉장고에서 나는 묵은 냄새 같은것도 좀 나는 편이 거든요.
옥수수나 완두콩,블루컬리는 요리만 실패 없이 한다면 편리하게 쓸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단체 급식에서나 호텔에서 일반인들도 눈치 못챌 정도의 맛을 내면서 냉동야채를 많이 사용해요.
단체 급식에 시금치 된장국이 나간다면.그 시금치는 냉동제품으로 나오는 걸 많이 써요.
양식당에서 블루컬리 같은걸로 볶음요리나 스프등에 많이 쓰구요.
어떤 방식으로 요리하는가에 따라..냉동식품인지 신선식품인지 차이가 큰것 같아요.

[아니카]

어제 뉴스 못보셨나봐요.
수입식품 중 여러가지 이유로 시중에 유통 불가 조치를 받은 제품들이 나왔었거든요.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마트에서 파는 냉동야채가 나왔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미국산인데 대장균이 과다검출되었다고 하나 그랬거든요.
확인해보시구요. 가능하면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