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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장김지 고민 해결해 주세요..

| 조회수 : 1,6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17 11:12:51
김장김지가 아직도 많이 남아서, 걱정이예요. 찌게 부짐게등해봤지만, 좀더 색다른 요리는 없을까요?      만두도 저번 주에 해 먹었걸랑요. 많은 정보 부탁해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17 23: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4.4.17 11:32 AM

    김치 씻어서,,그냥 쌈처럼 싸먹거나,,
    아님 김치말이밥(주막밥 먹들어,,김치로 싸서 놓음,,)
    고등어나 꽁치사다,,무,김치넣고,,조림,,,

  • 2. 김새봄
    '04.4.17 12:16 PM

    한포기씩 지퍼백에 넣어서 얼리세요.
    여름에 국수비벼 먹을때 장터국수 먹을때 아주 맛있습니다.
    단 얼린걸 녹히면 바로 다 먹어야 합니다.
    한여름에 그냥 밥에 물 말아서 죽죽 찢어서 얹어 먹어도
    여름김치와는 다르기 때문에 맛있어요.

    지금 다 없앨려고 고민하지 마시고 얼리세요.

  • 3. 분홍리본
    '04.4.17 12:31 PM

    이궁...
    그 아까운걸 왜 빨리 처리해 버리려고 하세요?
    보관만 잘 하면 한여름까지도 요긴하게 잘 먹게 되는데..
    전 요즘 꽁치하고 묵은 김치 푸욱 지져서 잘 먹고 있습니다
    사실 저보다는 우리 신랑이 더 좋아하죠
    원래 비린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것만큼은 해달라고 찾아요
    위에 미씨님이 잠깐 언급하셨던것 처럼요..
    썰지말고 길게 꽁지쪽만 잘라서
    김치가 많이 시다면 살짝 헹궈서 김치줄기쪽을 바닥으로 가게 놓고 손질한 꽁치 얹고 다른양념 필요없어요.설탕만 조금 넣고 물 조금 넉넉하게 둘러 약한불에 국물이 자작자작 해질때까지 오래오래 조렸다가 드셔보세요.
    밥 두그릇 뚝딱입니다
    김치가 많이 시지않다면 헹구지말고 그대로 하시구요.
    참!혹시 무 있으시면 같이 넣고 해도 맛있어요
    맛난 김장김치!
    아껴서 오래오래 맛있게 드세요~~

  • 4. 카페라떼
    '04.4.17 1:38 PM

    나도 김장김치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귀한것인데..
    냉동실에 한쪽씩담아서 얼리세요
    한여름에 꺼내먹으면 죽음입니다..

  • 5. 쉐어그린
    '04.4.17 2:35 PM

    아! 얼리라고요? 독에서 익힌 김장김치 많아 아직도 새김치 안해먹고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얼려서 여름에 국수에 넣어먹으면..... 입에서 침이 도네요. 얼른 얼려야지!

  • 6. 강수니
    '04.4.17 7:12 PM

    무조건 얼린다고 다 맛있는건 아닌거같아요...전에 해봤는데 녹히니까
    김치가 흐물해지더라구요 ..맛도 이상하고 ..
    알고보니까 반해동시키면서 얼음이 아삭하니 씹힐때 먹어야된다고 하던데요 ....
    제생각엔 다 못먹을바엔 주변분들한테 김치찌개 해먹으라고 한포기씩
    드리는건 어떠실지......

  • 7. 칼라(구경아)
    '04.4.17 8:23 PM

    삼겹살 구워드실때 함게 구워보세요~~~~~환상입니다.
    저희집 오늘 저녁메뉴~*^^*

  • 8. 쵸콜릿
    '04.4.17 8:30 PM

    전 김장김치 없어서 못먹네요 ^^
    윗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죠...먹고싶네여

  • 9. 이명혜
    '04.4.17 11:53 PM

    두부김치도 좋져...

  • 10. 김혜경
    '04.4.18 12:00 AM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걍 놔두고 드세요. 저흰 일년 내내 먹는데...

  • 11. 빠끄미
    '04.4.18 3:49 AM

    군내가 날정도의 김치를 물에 싹~ 싯어서... 참치 한통 넣고.. 된장 조금 넣고 식용유 조금
    넣고 김치가 흐물거릴때까지 푸욱~ 끓여보세요...
    칼칼하니..시원한게 죽음입니돠....
    전 일부러 김치 한통은 김치냉장고구석에 처박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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