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너무나 크네요
가재보다 더 커요...
그냥 소금 구이 해 먹는것 밖에 모르는데
너무 커서 그렇게 구워도 맛이 안날 것 같고......
요리법 알고 계신 분들 가르쳐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30센티미터 대하....^^;
금빛새 |
조회수 : 1,226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1-07 16:59:0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쥬스
'04.1.7 5:02 PM전 쪄서 먹어요
구워 먹는 것보다 더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굵은 소금 깔고, 그릴에 구워먹기도 했는데, 쪄서 먹는 게 아이들 먹기에도 좋던대요.2. 솜사탕
'04.1.7 5:06 PM우와~~~~ 상상이 안가네요.. 그렇게 커요??? @.@
맛난것일수록.. 고유의 맛을 간직하는것이 좋죠.
제 생각에도 찌는것이 좋을듯 싶어요.3. cherokey
'04.1.7 5:57 PM새우 맞나요?...정말 크네요^^
왕 부러움...울집 남자들 새우라면 정신 못차리고 먹거든요.
어데서 그런걸 살 수 있을까요?...궁금해라
저도 쪄서 드시라고 하고싶네요.
살도 많을테니...와 정말 맛나겠네여^^
맛있게 드세요...ㅎㅎㅎ4. 카페라떼
'04.1.7 6:50 PM저도 새우 좋아하는데...
그렇게 큰새우라면 쪄먹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먹고시포요....부러워랑...5. 김혜경
'04.1.7 8:26 PM그거 까만색 아닌가요? 타이거 새우라고 하는...그거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거든요. 전 잘라서 튀겨먹었어요.
아니고, 진짜 우리나라의 대하라면 그냥 팬에 굵은 소금 깔고 익혀서 드세요. 재료가 좋으면 재료 그 자체만으로 맛있으니까요.6. 나나
'04.1.7 9:13 PM새우가 정말 30cm나 되요??
대하가 크긴 커도 30cm는 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거 국산 대하는 아닐것 같구요,,
혜경 선생님 말대로,,
수입으로 들어오는 타이거 새우일듯 하네요,,
수입 새우는 구워 먹는 것보다는요,
튀김이나 해물탕 같은데 부재료로 쓰는게 적당해요..7. 금빛새
'04.1.7 11:34 PM타이거 새우는 아니구요.....국산 새우가 맞다고 하네요 울 남편이....
큰 오동나무 상자에 아홉마리가 포장이 되서왔는데
아무튼 저도 놀랐어요......
여러분들 가르쳐 주신대로 쪄서 먹었습니다.
맛은 전에 먹던 일반 대하 하고 같았고 배 두드리면서 잘 먹었어요.....
82cook 에 드나드니까 급할 때 좋은 정보를 빨리 얻기도 하고 정말 좋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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