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야.
마트에서 바지락 반액세일 하길래 오랜만에 된장찌개 해 먹을라고
두 팩을 집어왔는데..왔는데....ㅠㅠ
된장 떨어진 걸 깜빡했네요..
한국식품점은 전철타고 나가야하고..
아가는 울고..
우리집은 엘레베이터 없는 4층이고..
날은 덥고..
ㅋㅋㅋ
해감시킨 후에 냉동해도 되나요?껍질채로 하나요?
아,,그리고 혹시...된장을 못사게 될 경우..
얘는 제가 바지락칼국수로 해먹게 될 듯한데요...
(지금 급하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바지락 사용용도를 이 두가지 밖에 모르겠다능..ㅠㅠ)
그때엔 멸치육수 낸다음에 얘를 또 우려내야 하나요?
아님 바지락 만으로도 육수가 충분히 맛나게 우러날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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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냉동해도 되나요?
랭보 |
조회수 : 14,35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9-07-25 2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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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름공주
'09.7.25 10:32 PM바지락 오래보관하려면 꼭 냉동보관해야합니다 소금물에 해감해서 냉동하면 더 좋지요
해감할때도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서 해감하시구요 깨끗이 씻어서 냉동하세요
냉동했던 조개 요리할때 해동하면 안되고 냉동된상태에서 요리하셔야해요 끓는국물에 넣으세요2. polaris
'09.7.25 11:43 PM껍질만 깨끗이 씻고 해감 안시키고 냉동해도 됩니다
해감 시키면 바지락이 입을 벌리는데
그리고 나서 냉동하면 왠지 맛성분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아서요
냉동된 바지락 꺼내어 소금물에 담궈두면 해감 잘 됩니다
그때 국물에 넣으면 되지요3. 열무김치
'09.7.26 9:41 AM미역국 끓이세요 ! 바지락 미역국 !!!
4. 고구마아지매
'09.7.27 12:23 PM지금공주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살아있는것 해감해서 넣었다가 냉동된 상태 그대로 팔팔 국물이 끓을때 조개 넣으면 입을 딱딱 벌립니다.ㅎ 칼국수대 멸치와 바지락 같이 넣으면...제맛이 안나죠..멸치면 멸치...바지락과 해물...같이 하시던지요..싱싱한 바지락은 그냥...끓여서...쌀뜨물같이 우러나게 해서..청양고추 송송...파송송 해서 먹으면...맛이 좋지요.. 소금간을 해서요.
5. 랭보
'09.7.27 1:02 PM아..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첫 댓글보고 바지락은 해감시켜 냉동해 놓았어요..
오늘 그걸로 뭔가 해먹으려고 멸치육수 지금 가스에 올려놓고
다시 한번 들러봤는데
고구마아지매님..멸치랑 같이 넣으면 안되는군요..히히
감사합니다^^
멸치육수 끓인 것은 다시 또 냉동해놓고
바지락으로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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