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준비중 질문이에요

[울엄마]

1. 표고버섯불고기를 할건데요.. 말린 표고가 있는데 얼마나 불려야 하나요?
2. 해물초무침할때요.. 해물은 낙지를 전날 살까하는데 사다가 삶아놓을까요? 아님 그냥 냉장보관해서 당일날 삶을까요?
3. 깐풍육과 깐풍새우를 같이 해볼까하는데요.. 즉 같이 튀겨서 섞어서 낼려구요.. 가능한가요? 그리고 전날 튀겨놓고 당일날 양념에 볶는건 어떤가요? 맛이 많이 떨어질까요? 참 전 튀김이 좀 어려운 종목인데요 돼지고기를 어떤 모양으로 썰어야 좋을지.. 그리고 몇분쯤 튀기는게 속까지 익을지.. 새우도 얼마나 튀겨야될지 좀 생각해봐도 어렵네요..  소스는 어떤분글 참고로 시판 스윗칠리소스를 구입할려는데 문제 없겠죠? 좋은 상표 아시면 추천 바랍니다..

4. 무쌈은 뜯어서 한번 물로 헹구는게 좋겠죠? 전엔 안씻어서 한적 있는데 찝찝하더라구요..
5. 반찬은 김치와 장조림 종합장아찌를 놓을려하는데 한두가지 더 사서 놓고 싶어요.. 어떤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 ^^

[프리]

급질이시네요...ㅎㅎㅎ

1. 표고 얼마큼 하실지 모르지만.. 양을요.... 표고를 끓인 물에.... 넣고 5분~10분 정도만 지나도 잘 불려있을 거에요..금방 불리셔야 하면 설탕을 아주 약간만 넣으시면 더 빨리 불립니다.

2. 해물초무침은... 차갑게 먹는 음식이니.. 미리 전날 삶아서... 시원하게 냉장 보관하시는게 더 좋겠네요.

3, 같이 튀기는 것은 그렇구요. 새우를 먼저 튀긴 후에....두 번 튀겨야 바삭하게 되는 두번요..그런 다음에... 고기 튀기세요.
돼지고기.. 그냥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르세요. 적당한 두께로요... 자신없으시면.. 탕수육할 거라고..정육점에 부탁하면 알아서 썰어줄 겁니다. 튀김은... 온도가 중요해요... 170~180도.. 약간 고온에서 튀겨야 기름도 적게 먹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지는데..여러번 하면 그 온도가 감으로 오는데.. 잘 모르시는 듯하니... 반죽을 한번 살짝 넣어 보세요. 그럼 반죽이..밑으로 가라앉기도 전에... 사르르 올라오는 온도에 튀기시면 됩니다. 고기보다..새우가 더 금방 튀겨지고요. 처음에는 살짝만.. 튀기고..두 번째 튀기실 때.... 노릇한 색을 내시면 되요.
소스는... 네..자신없으시면 그냥 시판하는 칠리소스 쓰세요.. 예전에는 하림에서 나오는 스윗칠리소스도 좋았는데.. 요새는 잘 안 보이고.. 인터넷으로 파는 곳이 있긴 하던데...

[프리]

3. 집에서 쓰는 칠리소스 상표를 일러 드리려 했더니만 다 쓰고 병을 버려서... 이름을 모르겠네요..전 그냥 가서... 소스 병 보면 알거든요...ㅎㅎㅎ

4. 무쌈은 뜯어서 헹구지 않으셔도 되요... 저도 좀 찝찝하긴 해요..글구 하실 수 있으면 집에서 무쌈을 만드셔도 좋아요. 필러로 얇게 무쌈용으로 썰어서 단촛물에 담그시면... 더 아삭한 무쌈이 되거든요..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5. 반찬은 사서 놓으실 예정이시군요. 그럼...파는 곳에 가셔서... 상차림하고 가장 색도 맞고.. 손님들이 좋아하실만한 것으로 사시면 될 듯합니다.

[새옹지마]

밑반찬 경우 많이 있으면 별로더군요 그냥 김치랑 3가지 정도
주인공이 중요 한듯 주인공만 맛있고 이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