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도움만 받는 회원인데, 오늘은 질문드려요~
어느덧! 20일 된 새댁이예요~^^
지금 현재 신랑은 대학원생이고,
신혼집이 지방이라 신랑님은 서울에서 공부하다 목요일날 오거든요~ 월요일날 갔다가요~
근데 목요일날 부랴 부랴 퇴근하고 와서 3일만에 만난 신랑 얼굴보랴~ 밥하랴 엄청 바빠요~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
신랑이 감자탕을 좋아해요~
그래서 히트레시피에도 있고 해서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 제가 살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바쁘고,
신랑은 먼저 와 저 퇴근시간 기다려서 밥 먹을려면 너무 배고파 해요~
그래서 퇴근해서 감자탕을 할려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혹시 전날에 핏물빼놓고 삶아놓는 것 까지 해서 다음날 양념이랑 야채랑 넣고 해도되나요?
전날 삶는 것 까지 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구요~
맛이 없을까요???
손이 느린편은 아닌데, 밥하랴 찌개끊이랴, 반찬 한가지 하랴~ 엄청 바쁘네요~^^
언제쯤 님들처럼 후다닥~ 할런지~ㅎㅎ
그래도~ 어떻게 해줘도 맛있다고 싹싹 먹어주는 신랑 덕분에 오늘도 뭐해줄까 행복한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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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감자탕 질문~
딩구 |
조회수 : 1,79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10-31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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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니맘
'08.10.31 6:40 PM그렇게 해도 되지요~~
감자탕에 된장 조금 풀고 들깨가루 필수~
시래기대신 묵은지 넣어주심 더 좋더군요....2. 윤주
'08.10.31 10:04 PM감자탕 같은 경우는 바쁠때는 미리 요리를 반만 끊여서 냉장보관 시켰다가...먹을때 더 끓이면서 간도보고 마무리 야채 넣어서 완성 시켜도 맛있습니다.
3. 올리브
'08.11.1 5:05 PM지니맘님 묵은지를 넣게 되면 김치찌게처럼 그대로 넣어야 하나요, 속을 털거나 아님 싯어서 넣어야 하나요.
4. 김흥임
'08.11.1 6:36 PM - 삭제된댓글감자탕이란게 완성까지 두시간이상걸리니까
묵은지든 시래기든 미리넣어 거의 완성상태로 저녁에 해뒀다가
아침에 드실때 깻잎과 들깨 가루만 첨가하여 끓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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