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루에 삶은 달걀을 흰자만 5개씩 먹어요.근육을 만드는 단백직 섭취 (ㅋㅋㅋㅋ^^) 때문에..
근데 그 노른자 처리하기가 ..
지금까지는 아주 가끔 삶은 노른자 이용한 쿠키나 엄마가 찌개에 한개씩 넣으시거나.. 전에는 삶을때 흰자만 삶아 보기도 했었는데...(이건 두번하고 그만뒀어요.) 그 이후엔 거의 대부분 95% 정도 키우는 울 레트리버 주고있거든요. 이 글을 읽으신분들중 너무 뭐라구 꾸짖지 말아주세요.. 살짝 두럽네요..그냥 노른자를 줬을땐 좀 그랬는데 유기농이다 아님 유정란이다 하는 계란의 노른자를 줄때면 좀 죄를 짓는 기분이들어서....
하루이틀도 아니구... 거의 1년이 되가는거 같은데..
여러가지 생각을 해봐두 딱히 적당힌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82에 문의드려봅니다.
점점 저의 실체가 드러나는거같아서 살짝 두렵네요~~^^(절 모르시거나 기억 못하시는분이 태반인데 괜히 혼자 over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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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노른자 구제하는방법 없나요?
수국 |
조회수 : 5,521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0-19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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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5키로!
'06.10.19 11:28 AM저도 작년부터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지라~ 요즘도 하루에 한두개씩 먹고있는데요..
전 왠만하면 노른자까지 같이 먹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칼로리 높은거 많이 먹은날은
수국님처럼 흰자만 먹는데.. 그때그때 마다 노른자 처치방법이 달라요..ㅋㅋ
어쩔땐 버리기도하고-_-;; 어쩔땐 삶은노른자 으깨서 샐러드(특히나 감자샐러드)에 넣기도하구요~!
또 아예 안삶은 노른자는 분리해서 보관했다가..홈베이킹할때 써요ㅋㅋ
겉에 계란물 발라줄때라던지..만쥬나 상투과자 만들때 노른자만 쓰거든요^^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래요~~2. remy
'06.10.19 12:18 PM리트리버가 호강을 하는군요.. 원래 달걀 흰자는 개들에게 좋지 않아요.
개들에게도 노른자가 좋지만 과식은 정말 금물인게 노른자이지요.. 안그랬길 바래요...^^;;
삶은게 아니라면 팩은 어떠신가요.. 어머님도 계시다니 모아다가 팩 재료로 쓰셔도 좋을텐데요..
피부도 피부지만 헤어에도 좋아요.
우유나 꿀을 섞어 피부에 바르거나 머리에 바르시고 수건 둘르시고 10분정도 찜찔하면 머릿결도 좋아지는데....
왜 흰자만 삶으면 이상한가요...??
우유팩에 모아서 찌면 모양도 반듯한게 괜찮을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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