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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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음식인데 고추튀각이요... 아시는 분이요..
그리고.. 헷갈리시는 분 계실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요,
찹쌀풀 발라 말리는 것을 고추부각이라고 하구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말리는 것을 튀각이라고 해요..
고추튀각은 그냥 고추 말려서 소금, 설탕 뿌려 먹는건데
말릴때 한번 쪄서 말린다거나 반으로 잘라 씨를 밴다거나.. 등등 손질을 하는지,
아님 그냥 날거 고대로 말리는 건지 궁금해요.
고추부각은 가을이면 자주 해먹는데 튀각은 한번도 안해봐서요..
튀각도 맛있다고 하던데 먹어본 적도 없고...
혹시 어린 시절 기억속에 고추튀각에 대한 기억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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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6.10.18 9:55 PM제 기억속의 고추 튀각은 고추를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찹쌀가루를 뿌려 훌훌 섞어 그걸 쪄서 말렸다가 튀긴거거든요.
제가 부각하고 튀각하고 혼돈해서 기억하는걸까요?2. remy
'06.10.18 11:53 PM부각이예요.. 유니님...^^;;
끝물고추라고 고추 꺽기 전에 새끼손가락 길이만한 아주 작게 달린 고추들을 모두 따서
그걸 줄에 꿰어 말렸다가 겨울에 기름에 튀겨 소금이나 설탕을 뿌려먹는데요..
고추도 연하고 작고 씨도 없어서 그런걸로 해먹으면 맛있다고 동네 아주머니가 그러시네요..
근데 고추들이 커서(!!!) 이걸 씨를 빼야할지 그냥 통째로 해야할지
그냥 말리면 마치 붉은고추같이 뻣뻣해질것 같아서 쪄야할지 그냥 할지.....-.-;;;
동네 아주머니도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뻣뻣할거 같다고는 하시는데....
저도 부각이 더 좋아요..^^::
고추를 반을 갈라 씨를 빼고(전 고추씨가 싫어요...-.-;;) 쑤어놓은 찹쌀풀 발라 채반에 말려
겨울에 살짝 기름에 튀기면 아삭하니 맛있잖아요..
근데 튀각도 맛있다고 해서 찹쌀풀 쑤기 구찮아 한번 해보려구요.....ㅋㅋㅋㅋ3. 덕이
'06.10.19 10:46 AM고추부각이에요~
연한 끝물고추로 큰것은 배가르고 한번씻어 튀김가루묻혀서
김오른 찜통에 쪄서 그대로 말리시면 되는데요..
식으면 서로 붙어있는것 하나씩 살살 떼어내면 되요.
참고로 참쌀가루는 넘 딱딱하드라고요..
며칠전 베란다네 널어 잘 말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