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을까 말까 고민중이예요
해마다 담아서 먹고 있는데 언제 부터인지 먹는 양이 줄다보니 작년에 담은거 아직 그대로네요
매실엑기스 오래묵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고민입니다
올해 매실도 잘 안되였다고 장터에서 판매자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그러니 이런 고민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장터에 올라온 매실 판매글 열심히 보고 있어요
매실뿐 아니라 먹는양이 자꾸 줄어들어요
아이들 한창 클때는 일년에 쌀 서너가마니(80키로짜리)씩 먹더니 지금은 20키로 세개면 일년 먹네요
김치도 그렇고 반찬을 해 놔도 잘 안없어지니 하기도 그렇고.....
애들 다 크고 나이들면 먹는거 부터 줄어든다고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 하시더니 그 말이 맞는거 같아요
저처럼 이런 고민 하시는분 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