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모인사람 나, 우리시누이. 안개꽃님. 메텔님. 달고나님... 요렇게 5명이요,,
그나마 울 시누이는 제가 강제로 데려갔으니,,,참 번개라고 말하기도 남사스러워서,,,ㅋㅋ
후기도 안올렸지요,,
그 때 불끈 다짐했지요,,,, 다시는 번개같은 거 안치리라!!!
매번 요런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제 나쁜 머리..
제 버릇 남 못준다고,,,또 다른 카페에 가서 번개치고 말았답니다,,
요번에는 울집에서,,,부산 사하구에 사는 회원들만 조촐히 모여서 티타임을 가졌어요,,,
제가 아끼는 포트메리온을 그릇장속에서 꺼내왔습니다,,,

티타임이라 그냥 집에서 빵 굽고 슬로쿠커에 찜질방 달걀 구워서 올려놨네요,,,

제가 좋아하는 찜질방 달걀,,,ㅋㅋ

8개월짜리 등짝맨 데리고 준비하기 번거로왔지만 재미있는 티타임이었어요,,,
다신 번개 안친다고 해놓고선,,,이것도 일종의 번개 중독이겠죠?
나중에 가까이 사는 82식구들과도 티타임 한번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