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시도끝에 성공한 단호박밥입니다.
잡곡을 하루이상 불려 단호박에 담아 찜통에서20분정도 찌니까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영양 단호박밥이 되더이다~~ㅎㅎ
레서피 별거 없는데...ㅎㅎ
찹쌀, 흑미,백미,조, 차조등 있는 잡곡 물에 넣에
24시간 이상 불려놓습니다.
단호박을 통째로 해도 되지만 전 반쪽만 있어서
이걸로 했는데 더 잘되는거 같았어요.
저건 일반 단호박말구 쥬니어 호박이예요. 주먹만한거 있죠?
작아두 양이 적지 않아요~
씨 제거한 호박에 쌀은 9부만 넣으시고 물은 자작하게만 부어주세요.
전 찌다가 물이 부족한듯하면 조금 뿌려주는 정도로 하거든요.
찜통에 넣고 첨부터 찝니다.원래 물 끓고 찌는건진 몰라도
전 걍 첨부터 쪄버려요...중불에서 시작해서 약불로 은근히 찌는거죠.
20분 이상 쪄서 젓가락으로 한 번 찔러보세요.
익은게 느낌이 올거예요. 익었으면 꺼내서 맛있게 드시는겁니다.^^
이상 허접 레서피였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호박밥 성공~
eoddl |
조회수 : 3,76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11-28 11:58:39
- [살림돋보기] 양배추채칼 15 2012-04-18
- [살림돋보기] 추천 생활용품 2탄 ^.. 14 2012-04-06
- [살림돋보기] 추천과 비추 주방용품들.. 49 2012-04-05
- [키친토크] 리틀스타님의 우엉잡채 .. 19 2012-03-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ong's
'05.11.28 12:07 PM단호박이 많이 뜨거웠나봐요.
웃으며 찜기에 들어갔다가 울고 나온 것 같아요 ^^2. eoddl
'05.11.28 12:11 PM그러게요...ㅋㅋ
입모양을 좀 다듬어줘야했는데 빨리 사진찍고 먹을려는 마음에...ㅎㅎ3. 허은숙
'05.11.28 12:57 PM먹고 싶은것만 자꾸 자꾸 느네요..ㅎㅎㅎ
4. 상구맘
'05.11.28 1:19 PM하하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고 나온다. 맞네요.
저는 2번 단호박밥 했다가 2번 다 실패했어요.
1번은 eoddl님처럼 쌀 불려 바로 했는데 실패
두 번째는 밥을 아예 해서 단호박에 넣고 쪘는데 호박이 너무 물러서 실패
이제 안 할려고 마음 먹었었답니다.
eoddl님 성공 축하드려요.5. 동글이
'05.11.28 6:10 PM으하하하~
폭샥~ 늙어버렸네요~~~~~~~~6. 허은숙
'05.12.16 12:04 PM이거 실패했습니다.ㅠㅠㅠ
생각해 보니까 그냥 찐밥을 넣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