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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떡케잌만들었어요!

| 조회수 : 4,295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5-11-24 16:30:34
제가 생전 처음으로 떡케잌이란걸 만들었답니다.
멥쌀가루 20컵과 찹쌀가루 4컵
단호박 1개 : 찜통에 찐다 - 으깬다 (으깬단호박 2컵-2컵반)
위의 재료를 섞어 체에 내린다
잣5큰술 : 키친타올위에 놓고 곱게 다진다 체에내린 재료들고 섞고 설탕14큰술넣고 살살섞는다
딤섬에 면보깔고 무스틀놓고 가루 넣고 20분찌고 5분뜸들이면 끝
다 쪄지면 모양은 내맘대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쉽네요 떡을 한입베어먹는 순간 잣을 곱게 다져서인지 잣은 보이지도 않는것이 잣의 향이 입안가득 정말 맛도 좋아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2세.
    '05.11.24 7:20 PM

    헉 부럽사옵니다.저도 어제 고구마 떡케잌을 만들려다....고구마와 쌀가루만 째려보고 있는 중입니다.

  • 2. 레몬밤
    '05.11.24 11:18 PM

    멥쌀가루 20컵! 그많은 떡을 집에서 만드셨습니까?
    대단하시네요. 많이 만드셨으니 조 위쪽의 떡 한귀퉁이 제가 떼어 먹습니다. 스릅=====3333

  • 3. rabenda
    '05.11.24 11:37 PM

    이쁘네요,무스틀보다 딤섬의 높이가 높아야 하나요 궁금 해서요.답 주세요...

  • 4. 원재맘
    '05.11.24 11:39 PM

    떡케잌을 4판 쪘습니다. 이웃에 이집저집 돌렸죠 ㅋㅋ

  • 5. 원재맘
    '05.11.24 11:42 PM

    라벤다님 무스틀과 딤섬의 높이 비슷하답니다. 전 그냥 사용했어요

  • 6. 박하맘
    '05.11.25 12:44 AM

    진짜 정성이 많이들어간 떡이네요....
    아....그리 먹고도 이밤에 또 떡이 땡기니.....ㅜ.ㅜ
    괴롭슴다......^^

  • 7. 들녘의바람
    '05.11.25 1:04 AM

    참 이쁘네요.
    근데 어젯밤 옆집에 제사인지 떡을 나눠 주시네요.
    울 아들녀석 맛 보고는 왜이래??
    맛이 없다는 듯...

    사진으로보고 마음으로 먹습니다.
    제가 작년에 떡을 한참 맹그러서 김이 모락 모락 할때 먹는 그맛!!!!
    저도 단호박 떡을 맹그러 주변애 돌렸는데...
    저의 집 네식구 모두공통으로 싫어하는 떡중에 하나!!
    팥이 거의 통째로 들어 가는 경우, 정말이지다 싫어 하는데 옆집 제사 떡이 바로 그떡이네요.

    그래도 떡 빼고 나머지 잡채와 전은 다먹었네요.
    울 엄마 떡 무지 조아 하는데 ...
    부지런한 원재 맘님!!
    참 맛나겠네요.

  • 8. 실버벨
    '05.11.25 10:24 AM

    떡 만들기는 무~~지 어려운거라고.. 생각하고
    해먹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차마 못 저지르고 있는데
    님은 넘 쉽게쉽게 뚝딱~ 해내신거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
    저두 용기내서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넘 맛있어 보여요

  • 9. 사랑맘
    '05.11.25 11:21 AM

    첫솜씨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으로 지난주에 떡케익을 해볼려고 쌀을 3되나 빠아왔답니다
    님처럼 단호박과 쑥가루를 이용해 두판을 쪄볼까 하고 .....
    방아간 아주머니왈 ....물을 더 넣어야 된다구 해서
    단호박을 많이 넣었는지 채에 내려가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쪄내서 절편을 만들었답니다..
    왜 전 너무 묽게 되었을까요....
    어째든 원재맘의 케익을 보니 모양틀 두개다 저가 가지고있는거네요...
    남은 떡가루로 김장때 해 가야겠어요
    사실은 김장때 솜씨를 부릴려구 연습했는데 실패였답니다
    첫솜씨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 10. 이쁜이
    '05.11.25 12:21 PM

    저두 떡케잌 좀 해봤는데요^^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퓨레 섞어서 체에 내리는 과정이 힘들어서 자주 해 먹지는 않아요. 생일때나..............
    노란빛이 아주 먹음직하네요. 남은 쌀가루로 해서 먹구 시퍼지네요.

  • 11. 니나
    '05.11.25 3:27 PM

    너무 이뻐요...떡케잌 만들어보고 싶은데 영 자신이 없네요.
    생일날 저런 케잌 선물 받으면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 12. miki
    '05.11.25 4:08 PM

    왜이리 떡 잘만드는 분이 많은가요. 정말 대단하세요.

  • 13. miru
    '05.11.25 4:14 PM

    박하맘님에 이어, 원재맘님까지..
    너무 예쁜 떡케익이네요~

  • 14. 해피바이러스
    '05.11.25 5:07 PM

    어디가서 첫솜씨라고 하시지 마세요
    거짓말 하시는 줄 알겠어요^^
    위에 데코레이션 한 솜씨도 장난 아니네요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냠냠^^*

  • 15. 이마공주
    '05.11.25 8:50 PM

    와~~`
    저도 떡한번 만들어보려하는데 겁이 벌컥 나는것이....
    설익어서 버리면 어찌하나 맛이 없으면 어찌하나 걱정이 앞서는데
    님의 솜씨는 넘 예술이시네요...데코도 넘 예쁘고....
    잣이 들어간 떡 맛있겠어요. 쩝쩝~~~~

  • 16. 김정희
    '05.11.26 2:57 PM

    운영자님!
    히트레시피에 올려주심 안될까요?
    담에 꼭 만들어보렵니다. 추천한방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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