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원성 : 가족들이 좋아하는걸 만들어라!!! -_-
저희 가족들은 쿠키, 케잌, 파이류.. 안 좋아하거든요.
만드는건 너무 재미있는데.. 저도 그런것보다..
피자빵이나.. 소세지빵 이런걸 더 좋아하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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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반죽 (작은판 4개 분량)
강력분 250g , 드라이이스트 1작은술 , 설탕 1작은술
소금 1/2 작은술 , 물 160ml , 올리브유 1큰술
(1) 큰 볼에 강력분을 체에 내려놓고 소금, 설탕, 드라이이스트, 45도의 따뜻한 물을
넣어 섞은 다음 5분간 반죽하다 올리브유를 넣고 5분 더 반죽합니다.
(2) 반죽이 매끄러운 상태가 되면 동그랗게 뭉쳐서 볼에 담고 45도 정도의 따뜻한물에
중탕시켜 발효 시킵니다. 그 위에 랩을 씌워서 45분~1시간 정도 1차 발효.
(3) 반죽이 2~2.5배 부풀어 오르면 가울데 부분을 주먹으로 눌러 가스를 뺍니다.
(4) 반죽을 4등분 하고 다시 동그랗게 둥글리기 한 다음 면보를 덮어 15분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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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순서대로 모두 끝난 피자 반죽을 네등분으로 나누고,
밀대로 얇게 밀어서 포크로 콕콕콕 찍어줍니다.
(빵이 부푸는걸 막기 위해)

피자 소스를 바르고~

팬에 살짝 볶은 감자와 양파를 올리구~

옥수수도~

햄도 올리구요~

피망이랑 양송이 버섯두~
으~ 피망.. 전 피망 만지면 온 몸이 간질 화끈 하더라구요.
목하고 얼굴부분.. 양파나 파는 아무리 만져도 괜찮은데..
피망은 손에 쥐고만 있어도..

모짜렐라 치즈를 올리고~
아무래도 토핑이 좀 많은듯 ㅋㅋㅋㅋ

자~ 이렇게 미리 200도~220도 정도로 예열된 오븐속에서..
12~15분 정도면 피자가 완성된답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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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오븐속에서 구워지는 동안에..
전에 사놓은 양상추가 아직도 남아있기에...
집에 바나나도 있길래.. ㅎㅎㅎㅎ
과일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귤도 있었는데 넣는걸 까먹었다는..
재료는
양상추, 딸기, 바나나,
슬라이스 아몬드 (땅콩을 부셔서 넣으면 더 맛있을텐데..땅콩 껍질까기가 너무 구찮았음..)
소스는 상큼한 과일에 맞는..
플레인 요구르트, 꿀, 마요네즈, 레몬즙

사실 사과넣은 월도프 샐러드 만들고 싶었는데..
사과가.. 사과가.. 너무 비싸서... 차마 못사고.. 덜덜덜~~~~

대신 바나나와 딸기~
귤 넣는걸 잊어서.. 귤이나 오렌지가 들어가도 맛있겠지요~

소스를 섞어줘요~
상큼한 과일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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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15분.
미니피자가 완성 되었어요!!!!

도우가 바삭한것이 시켜먹는 피자보다 맛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완성된 피자와 샐러드.
자고로 점심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야 하는데!!
사실 회사 생활이나 학교 다니다보면..
즐겁게 점심 먹을때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매일 뭐 먹을까 하는 고민도 지겹고..
그래도 다들 언제나 점심시간만은 즐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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