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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 살림 잘하는거 맞나요..?(사진)

| 조회수 : 8,55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6-06 09:14:57
전 별로 여성스럽지가 않아요...ㅡ.ㅡ;;;

이쁜옷에도 그다지 관심 없구요...
편하게 입는 옷만 계속 입어요...
신발도 하나 신으면 계속 그것만 신고요...
어제는 남편이 창고 정리를 하면서 제 신발들을 주루룩~
다 꺼내놓는데 보니까...나한테 저런 신발이 있었나...? ^^ 할 정도예요..
주야장창 하나만 신고 다니는 버릇이 있어서리...ㅜ.ㅜ...

옷도 작년 11월에 한국에 갔더니..
친구도 얘~ 너 옷좀 사라...해서 좀 샀구요..
동생도 언니~ 옷 좀 사입어라 해서 좀 샀어요...
근데 돌아와서 아직 장농에 그대로 ...ㅜ.ㅜ.

화장품에도 별로 관심 없어요..
로션은 애들 클땐 존슨베이비로션...
지금도 로션 하나로 오~케이랍니다...
화장품 가게 하는 친구가 화장품 싹~ 챙겨 줬는데..메이컵 하는거요..
립스틱, 분(파우더), 눈위에 바르는거(이름이 생각안남..),등등...
아직 한 번도 안 사용했어요...11월부터 지금까지...ㅡ.ㅡ;;;;

차도 저는 굴러가면 차다~ 뭐 이런생각이라..
좋은차를 사고 싶다든지...그런생각이 안들어요..
없으면 버스타면 되고...^^ 있으면 감사하고..

벗뜨~~
제가 밥솥은 디게 좋아해요...^^
어디 가든지 밥솥은 끌고 다녔답니다...
한국 떠날때도 불가리아에서도 그리고 스코틀랜드 올때도...^^
냄비나, 솥도 쬐깐 한 것 말구요...
커다란 급식 그릇들 보면
가슴이 막 뛰어요...
큰 레스토랑 주방에서 쓰는 것 같은거요...
큰 국자, 접시들, 큰 밥솥, 양푼들...


제가 가지고 있는 밥솥 들이랍니다..


이건 휘슬러 밥솥인데요..

울 남편 두부장사할 때 구원 받았던 교회자매가..
독일로 남편 따라 파견나가서
제일 처음 선물해 준거예요...
12년전에요..제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기뻣고,
맘에 들었던, 좋아서 잠을 못자게 만들었던 밥솥이예요..

그전엔 풍년 알미늄 밥솥 썻었는데..
그것도 추가 달랑~달랑~ 하면서..^^
밥은 참 잘 되었는데...알미늄이 안좋다고 하면서...
스텡으로 바꿔쓰던 분위기였는데...전 돈이 없어서..^^
근데 교회자매가 밥솥...그것도 휘슬러를 선물로 보내왔으니..
그 기분 이해하시죠..? 지금도 가슴이 막 떨리네요...^^

이거 끌고 지금까지 살아 왔어요..
수많은 키친토크를 이 밥솥에 다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런데 여기와서 민박하다보니..
하루에 밥을 세 번 정도는 해야 해요..
아침에 김밥 밥 하느라 한 번~
저녁에 게스트들 밥 한 번..
또 우리식구들 먹을거 한 번...
그러다 보니 바킹이 견뎌나지가 않는거예요...
바킹을 구하다 구하다 못구해서는
잠시 쉬게하고 다른 밥솥을 급하게 샀어요..


테팔이요...그것도 일년쓰고...삑~나가버렸구요..
바킹하나 주문해서 받을려면 한달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또 밥솥 때문에 그러다가...


누가 한국에서 바로 에딘버러로 온다길래..
전기 밥솥을 하나 부탁했드랬어요...
하이마트에서 사다 주셨던데..
오자마자 보온이 안 됐구요...ㅜ.ㅜ.
밥도 한 몇달 되더니...
뜸도 안 들고 김이 다 새버려서 설익는 거예요...
그래서 또 모셔놓고 있어요...

코슷코에서 테팔 전기 밥솥이 있길래 샀더니..
이건 숫제 엉망이예요..스팀밥같이 되버려요..
김이 너무 다 새버려요...ㅜ.ㅜ...


그러다 이 밥솥을 다시 샀는데요...이름만 퍼펙트~^^


이것도 몇달 안썻는데...이 모양이 됐어요..
조오기~ 구멍으로 김이 파바박~ 새가지고...
우선 급한대로 이쑤시게로 김을 막아서 이틀 견디다가....

엊그제 휘슬러 바킹을 독일로 부터 공수 받았어요...


에 그리고 이건 82에서 하도 무쇠솥~무쇠솥~ 하니까...
저도 막 사고 싶어지는데...구할 수가 없던차에...
코슷코에 갔더니 이걸 셋트에 10만원정도 하길래
그냥 샀어요...너무 좋아요...
후라이팬에 감자전하면 색깔부터가 다르구요..
고기를 구워도 노릇노릇하게 되고...
뭔지 모르지만 엄청 맛나게 보이게 되대요...?^^
좀 더 큰 싸이즈를 하나 구할 생각이예요..
여기 대 세일 기간이 되면요...

그리고 어제 오신 게스트중에 요리 선생님이 계신거예요...
제가 안 그래도 82분들도 계(?)내지 모임 만들어서 여행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더니..
딱 연배가 그러신 분이세요...김혜경님 정도 되신(다른 분들은 사진을 못봐서^^)
부산에서 요리선생님 하고 계신다니까..
제가 막 또 흥분해가지고...
칭찬받을까 해서요..^^
또 은근히 자랑도 하고 싶구요...^^
그래서 그동안 82에서 보고 따라 한것...
또 일하면서 밥해먹기에 나온 레시피대로 만든거...
다 꺼내놓고 자랑모드였어요...
잘했대요...으쓱~으쓱~


이건 일밥에 나온 레시피대로 맛간장 만들어 놓은거구요...


이건 어떤님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는데..
와인으로 담근 짱아찌(?)요..
재료를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얼렁 만들었댔어요..
냉장고에서 익어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고추짱아찌 삭히는 중인거도 막 보여드리구요..


불고기 양념장 만들어 숙성시키고 있는것도 꺼내서 간 봐 달라고 조르구요..


맛간장으로 양념장 만들어 놓은 것도 보여 드렸어요..
가기구이에 얹어내니 참 맛있대요...
물론 요리싸이트82에서 배운거라고 했다지요..^~^


그리고 멸치 다시물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을거구요..
이틀이 멀다고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오늘 저녁상차림 보시고는...

김 혜경님 일밥책 보다가 감자 고유의 맛 살리면서 볶으는 아이디어를 따라했어요..


가지구워서 양념장~ 맛간장으로 만들고 나서는 인기 1위예요...


돼지고기+오징어 하고 싶었는데 없어서요..쭈꾸미인지..베이비오징어인지...여하튼 비슷한 맛냈어요..




지성조아님인것 같은데...배추로 겉절이 하는데 양념장으로 버무리는거요...
소금간 좀 하구요 맛간장으로 했더니 너무 맛나요...^^


밀가루 묻혀서 찌기 귀찮아서요...기름에 조금 볶다가 양념장 얹어서 조금 더 볶았어요..


이건 풋고추 팍~팍~ 넣은 장조림이구요..



닭허벅지살 뼈발라서 불고기 양념해서요 숙성시키려구요...준비해 놓은거예요..



코슷코에 믹스된 후르츠 냉동된게 있길래
사다가 우유랑 넣어서 갈아서 아이들 먹였더니 단숨에~ 꿀꺼덕.....



요기와 여기 사이에 게스트들이 앉는데요...
셀프로 할 수 있는게 꽤 되겠지요..?^^ 제 아이디어예요..^^


IKEA에서 사다가 제가 조립한거예요..
짬짬히 이런거 사다 만들면 재밌어요...^^

오늘 오신 게스트님들이-어르신들-
살림 좋아하고 잘 한다고 칭찬해 주셨는데요..^^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6.6 9:28 AM

    여전히 감동적인 음식 이야기....
    정말 꼭 에딘버러에 여행가서 뚝딱님 밥을 먹어보는 것이 하나의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
    (무쟈게 큰 업소용 볶음팬-한 지름 40센티 정도- 같은 것 하나 선물로 가져가면 좋겠다는 생각도 벌써 떠올랐어요. 헤헤)

    그런데 놀고있는 밥솥들이 너무 안타깝네요.(처음에 그림보고 다 정상작동하는 건줄로 알고 와~했었는데)
    거긴 유럽이라 쿤리콘 제품이 여기만큼 비싸지 않을텐데....쿤리콘 압력밥솥 한번 사서 써 보세요.
    밥맛도 압력밥솥치고는 너무 찰지지 않다니까 여러사람 입맛 두루두루 맞추기 좋으실듯해요.
    압력솥 원조회사니까....그리고 유럽에 계시니까....

  • 2. 핫쵸코
    '05.6.6 9:34 AM

    살림 아무나 잘하는거 아니던데요
    도깨비방망이처럼 뚝딱뚝딱 잘도 하시네요^^

  • 3. 폴라
    '05.6.6 9:43 AM

    너무너무 존경스러워서 고개가 수그려집니다~~!!*^^*
    ('와인장아찌'는 annieyoon84님 레시피로 들었어요...)

  • 4. 무수리
    '05.6.6 9:55 AM

    살림 잘 하시는 것 맞구요..살림도 할수록 재미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밥솥은 풍년 밥솥이 가격대비 제일 좋았습니다.
    싸고 밥맛도 좋아서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 5. Terry
    '05.6.6 10:01 AM

    그런데 왜 유럽 제 압력솥들이 거기서 AS 받기가 더 힘들까요? 한국선 백화점가면 바로 고쳐주는데...
    아깝다..쩝.

  • 6. 미스마플
    '05.6.6 11:22 AM

    르 크루세 .. 엄청 비싸던데.. 잘 사셨네요.
    저는 테팔 클립소 옛날 디자인.. 8년인가 그 전 디자인을 썼는데.. 정말 품질 좋았어요. 근데, 그 후 모델은 품질이 다르다고 하네요. 바킹은 자주 쓰는 경우엔 일년에 한번씩 갈아줘야 한다고 해요. 테팔은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잘 오니까 해보세요.. 그릇값보단 바킹값이 싸더라고요. ^^

    기본 양념을 저리 잘 갖추고 사시니 음식을 잘하시는게 당연하거 같아요.
    저도 부지런을 좀 떨어야겠는데.. 핑계거리로.. 아직 10년차도 아닌데 뭘.. 입니다.
    10년차 되면 좀 나아지겠거니.

  • 7. 소박한 밥상
    '05.6.6 11:37 AM

    82쿡의 우등생이십니다!!!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익혀서 실천하시니까요
    저도 애니 윤님의 와인 장아찌 토요일이면 일주일 되니까 그때 개봉...
    살림을 좋아하고 잘하신다는 어르신들의 칭찬...정확하신 평이네요
    이런 마누라 얻은 남자는 복받은 거다 그죠?

  • 8. 잠비
    '05.6.6 11:43 AM

    내마음대로 ~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에너지가 막 솟아올라서 함께 신이 납니다.
    살림의 재미를 제대로 만끽하면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시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언젠가는 그 곳에 꼭 가겠습니다. 커다란 양푼이 하나 들고~~~ㅎ

  • 9. 마사 스튜어트
    '05.6.6 12:54 PM

    너무 멋있으세요
    82쿡의 우등생이 여기계셨어요 짝짝짝!!!
    저는 언제쯤이나 다해볼려는지 저는 음식할 생각은 잘안하고 맨날 조리도구탓만 하는데...
    님글을뵈니 제가 너무 게으름 뱅이인것 같아요 ㅠㅠ
    앞으로 부단한 노력을해야 겠습니다
    부럽구 존경스러워요

  • 10. ms. song
    '05.6.6 2:19 PM

    쪽지보냈습니당........확인해보셔용

  • 11. 무지개
    '05.6.6 2:30 PM

    가지 구이 레시피좀 알려 주실수 있나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가지를 어디에다 구우셨나요?

  • 12. luna
    '05.6.6 3:26 PM

    내맘대로님.....존경합니다~~

  • 13. 씩씩이
    '05.6.6 4:10 PM

    뚝딱님, 정말 멋져요.
    가족분들 다 아름답고요.
    아름다운 사는 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참, 글고 저 위에 j님도 참 친절하신 분이세요.
    스텡냄비 전도사라고 하는, 다른 사람 어려움을 잘도와주시는 좋은 분이시지요~~
    실은 제가 몇번이나 도움 받았걸랑요~!!

  • 14. 소쿠리
    '05.6.6 4:11 PM

    보고 바로 졸도 했습..니...ㄷ....
    바킹 몽땅 사다 주고 싶어라~

  • 15. 김유정
    '05.6.6 4:40 PM

    으으 부엌타일이 예술이네요 갖고 싶어라아~

  • 16. 이마공주
    '05.6.6 4:54 PM

    내맘대로 뚝딱~~이 아니구먼요~~
    기 죽고 갑니다...==3=3=3

  • 17. 허진
    '05.6.6 6:45 PM

    타일이 너무 예쁘네요.
    음식도 어첨그리 맛깔스럽게 생겼는지 침고이네요..

  • 18. 아기토끼
    '05.6.6 7:19 PM

    짝짝짝!! 우등생이세요정말 ^^*
    저도 에딘버러에 밥먹으러 가는게 꿈이 되어버렸으니까요^^*

  • 19. 지원:)
    '05.6.6 10:20 PM

    와아 정말 대단해요^^ 항상 글넘 잘보고있어요-
    저도 에딘버러가면 꼭 들르고 싶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 20. 로이스
    '05.6.6 10:51 PM

    뚝딱님글과 사진을 볼때마다 감동. 커다란 급식용 그릇을 보면 가슴이 뛰신다는 표현이 너무 재밌어서 한참을 웃었어요. 울 엄마도 그러시거든요. 뭐든지 대용량을 선호하신답니다. ^^

  • 21. 이파리
    '05.6.7 12:00 AM

    내맘님 글 읽으면 힘이 펑펑 솟습니다.
    이 야밤에 힘이 솟아 어디에 쓰것습니까마는-.ㅜ;

  • 22. 내맘대로 뚝딱~
    '05.6.7 12:18 AM

    ^~^격려의 리플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힘을 얻고, 기분도 업되고...^^
    신나서 힘든줄 모르고 시즌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엄청 바쁘고 피곤한데도..
    자꾸 글 올리고 싶어져요...^^ =3=3=3=3=3
    겨울까지는 참으려고 했는데....ㅜ.ㅜ....

    J님...쿤리콘~ 접수하고 찾으러 다닐께요....^^ 지름 40센치 볶음팬...꿈꾸고 있겠습니다..

    Terry님..그런건 한국이 최고예요..여긴 부속품을 가져다 놓고 파는데가 없구요..
    필요하면 본사에 연락해서 받아야 하니...시간이...ㅜ.ㅜ...
    그리고 밥솥도 한두개 가져다 놓고 판답니다..^^

    미스마플님 인터넷으로 신청한 번 해 봐야겠어요...^^
    지금은 냄비 대용으로 국끓이는데 사용하고 있다지요..

    소박한 밥상님...남편이 님의 리플 읽더니 고개를 끄덕끄덕해요...으~닭 =3=3=3=3

    잠비님의 커다란 양푼 접수요...^^ 같이 밥이나 한 번 비벼 먹었으면 하구요..

    무지개님..가지 뚝뚝 썰어서요...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노릇하게 구우면 됩니다..^^

    씩씩이님..여기 82분들 참 친절하신 분들인것 같아요..물론 J님의 친절은 타의 추종을 불허?^^

    소쿠리님...엉엉~ 님 마음이 전달되서 울고 싶어요...바킹을 몽땅 사다 주고 싶으신 마음..감사합니다..^^

    김유정님...아마 한국에 오픈했다는 비엔큐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비엔큐에서 샀던것 같아요...저도...

    이마공주님...이번엔 내맘대로 아니구요...레시피대로 따라 하느라 손이 덜덜 떨렸어요..^^ 긴장해서리..

  • 23. 오클리
    '05.6.7 2:56 AM

    와...정말 존경스러워요.. 전 맨날 영국은 한국과는 달라서 뭘 못해먹겠어..하면서 맨날 대충대충 먹는데...9월에 에딘버러에 가는데 그때 내맘대로 뚝딱님 집에 꼭...들러야겠어요...반겨주실거죠?

  • 24. 파마
    '05.6.7 3:36 AM

    박수...에딘버러에 다시 갈일이 생기면...꼭..승범이네집서 민박을 하고 싶어요.. ^^;;
    예전에...축제가 있어..잠시 들러 하루인가...머문적이 있긴한데... 다시 가고 싶어요...흐흐흑...

  • 25. 수산나
    '05.6.7 11:31 AM

    살림도 잘하시고
    마음씨도 예쁘시고
    열심히 사시는는 님 축복받으실겁니다

  • 26. 기다림....
    '05.6.7 3:43 PM

    에딘버러에 가고 싶네요... 님 뵈러요....

  • 27. 김혜란
    '05.6.7 7:22 PM

    오우~~ 경이롭습니다.
    이렇게 살림을 잘해도 되는 겁니까?
    살아가는 자세..살아가는 법...삶을 기쁘게 만들어가시는 멋진 분이세요.
    전 에딘버러에 갈 계획도 없고...에딘버러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지만
    뚝딱님과 승범이네집이 있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을게요.^^

  • 28. 항상감사
    '05.6.8 2:17 AM

    저는 꼭 이렇게 뒷북을...ㅠㅠ
    한국에 전기압력밥솥 조은거 많은데... 저희 엄마도 휘슬러에 오랫동안 밥하시다가 쿠X전기밥솥 한번 쓰시더니 다시 휘슬러로 안 돌아가시더라구요..

  • 29. 애니
    '05.6.16 8:16 PM

    민박을 하시는군요^^ 음식 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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