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안오니.ㅡ.ㅡ;;

| 조회수 : 3,26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5-07 15:56:50
토요일 일찍 마쳐서 같이 점심먹자는 남편이... 일이 밀려 늦게 온다네요..

그덕에 남편 주려던거 제가 다 먹네요.^^;; 그리고 할일이 없어 82보면서 자꾸자꾸 새로운걸 먹고..

배는 안고팠는데.. 왜그리 해보고싶은게 많던지.. ^^;;;
다행히 있는재료로만 했어요...;;;


아침에 돈까스 한개 구워먹고 점심때 탕수육 결국 혼자 튀겨먹고.
좀전에는 스파게티까지 해먹었습니다. ㅡ0ㅡ;;;

치즈케잌님 스파게티인데 어제 담은 지성조아님 오이피클까지 곁들이니 맛이 좋네요.
재료는 빈약했지만 버섯이라도 있던게 어딘지 싶습니다.. ^^

좀전에 남편 전화와서 남편도 만들어준다고 스파게티 준비하고있어요.. ㅋㅋ

---------------------------------------------------------------------------------------------

cheesecake님의 해물스파게티

재료 (1인분)

스파게티 (1인분)                                                       간장                2  큰 술
양파    1/2 개                                                           식초                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옵션)  설탕     1  큰 술
다진 생강   1/2 작은 술                                               요리 술           1  큰 술
파          1 개                                                            굴 소스           1  큰 술
마른 고추   2 개                                                         후추               약간
양송이 버섯

( 해물은 원하시는 만큼 )  
새우 4 마리
홍합  5 개
해물 모듬


1.  스파게티 국수를 삶아 놓는다.  
      삶을때는 식용유나 올리브오일을 넣어 서로 붙지 않게 하고, 소금을 넣고 삶아 면에
      간이 배게 해주고요.
      포장지에 나와 있는 것 보다는 1~2 분정도 덜 삶아 놓아야 나중에 볶아도 쫄깃한 맛이
      있어요.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른 고추 (2개), 다진 마늘 (1/2 큰술), 다진 생강 (1/2 작은술)  
      파 (1개) 양파 (1/2)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볶아요.
3.  해물과 요리술 (1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고 2~3분간 끓게 놔 두고요.
4.  여기에  간장(2큰술), 식초 (2 큰술), (옵션) 설탕(1큰술)으로 간을 하고 끓으면
      굴소스(1큰술)를 넣어요.
5.  마지막에 후추를 넣으면 소스는 완성.
      해물과 버섯에서 물이 나와 소스는 비벼질 정도로 충분해요.
6.  여기에 면을 넣고 잘 섞으면서 살짝만 볶아주면 됩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원한 미소
    '05.5.7 10:04 PM

    앗~!!멀티플레이어다~~~~~~!!
    맛있어보여요.
    혼자 저렇게 잘해드심 안되는 거 아네요?ㅎㅎ
    슝==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261 대합구이~ 6 지언맘 2005.05.08 2,470 9
12260 피칸파이~ 7 지언맘 2005.05.07 2,732 10
12259 잔치국수 맛내기 15 영원한 미소 2005.05.07 6,646 75
12258 [멕시코요리] 뽀요 토스타다(Pollo Tostada) 5 타코 2005.05.07 2,631 15
12257 남편이 안오니.ㅡ.ㅡ;; 1 무늬만 주부 2005.05.07 3,263 10
12256 후다닥- 백일상 14 깜찌기 펭 2005.05.07 6,963 88
12255 모카생크림케익과 장미꽃케익 8 jingshu 2005.05.07 3,167 1
12254 미니 콘 브레드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1 jingshu 2005.05.07 2,607 2
12253 올해 처음의 비빔국수 8 tazo 2005.05.07 5,514 3
12252 어버이날 이런 孝 쿠키 어때요? 6 peace 2005.05.07 3,614 2
12251 치즈케익(라즈베리 & 블루베리 ..) 6 tazo 2005.05.07 4,482 3
12250 비오는날엔...^^; 5 신효주 2005.05.07 3,450 13
12249 잣+씨리얼 쿠키 13 annie yoon 2005.05.07 3,465 11
12248 독일식 치즈케잌 5 알콩달콩 2005.05.07 3,441 2
12247 상큼 100% - 레몬케잌 (간단 과정 포함) 8 아들셋 2005.05.07 3,191 5
12246 스콘 2 rosawjd 2005.05.06 2,526 6
12245 나도 만들었다 부시맨브레드...근데 반응은 썰렁.... 8 고미 2005.05.06 3,340 8
12244 럭셔리 저녁반찬 도미조림~(경험담) 9 대전아줌마 2005.05.06 4,465 6
12243 남편의 요리 4 깽끼부다 2005.05.06 4,066 2
12242 오늘은 월급날~ 11 무늬만 주부 2005.05.06 4,818 9
12241 이건 중노동이죠---딸기쨈 7 영원한 미소 2005.05.06 4,256 67
12240 마파 두부~~ 5 신부수업~♥ 2005.05.06 2,219 20
12239 부실부실 내리는비엔 역쉬~~이맛이야 ㅋㅋㅋ 5 밥벌래 2005.05.06 3,557 7
12238 우유로반죽한부침개 2 바다맘 2005.05.06 3,082 10
12237 82 덕에 만든 약식(꽃게).. 맛있어요.. 모두 칭찬하네요.... 7 chichimam 2005.05.06 4,594 8
12236 매실장아찌 (사진없음) 7 바다사랑 2005.05.06 3,509 7
12235 이렇게도 먹어요 2 굴려라 왕자님 2005.05.06 3,934 14
12234 이름 그대로, '악마의' 초코 케이크- 13 오렌지피코 2005.05.06 6,78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