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는 것 드디어 그만 두었구나 생각하셨지요? ㅎㅎㅎ
그간에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집을 비우게 되었답니다.
며칠만에 집에 돌아오니....
장 보아다 놓은 것도 없고.... 해서
오늘은 삼각김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답니다.

얼마 전에 마트에서 시연해가며 파는 삼각김밥 재료랑 틀을 사다 놓은 것이 있어
쉽게 준비할 수 있었죠.
우선 밥을 세가지로 준비했어요.

브로컬리, 계란, 그리고 인스턴트 생선 소보로가루
이렇게 밥에 섞어 준비하구요.

매실장아찌와 마늘 장아찌를 잘게 썰어 함께 섞어주었어요.

이렇게 밥 깔고 장아찌 담고 그위에 또 밥을 얹어서....

그리고는 계란밥 속에는 명란 터뜨려 참기름과 깨를 뿌려서 넣었구요.

명란젓 남은 것에 청국장도 넣어서....
김가루 비빈 밥에 넣었어요

도시락은 김밥으로 싸고
요건 제가 먹을 것 작게 주먹밥으로 만들었어요.
이제 점심 먹으러 갑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