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른살구 + 아몬드케익
손님오시기한시간전에 부랴부랴 & 휘리릭 만든 케익 입니다.
그리고는 번개같이(^^;;) 대접했습니다.아쌈홍차하고~~
마른살구(펄펄??끓는물에 한5분 담그어불렸서 물기를 빼놓고)+길게잘른 아몬드를 넣고
반죽에는 밀가루 1컵반과 4/1컵의 아몬드가루를 넣었구요.
버터는 1스틱+설탕 3밥수저를 크림향태가 되게 저어주고 달걀 3개를 한번에 한번씩
깨어 넣어주고 (핸드믹서로 돌리면서)여기에 마른재료(다목적 밀가루1컵반+아몬드가루1/4컵+
베이킹파우더2작은술+베이킹소다1작은술)를 넣고 플랙스씨드flax seed 한큰술
(없으시면 빼도 됨)+(불려놓은살구를 케익팬에 버터바르고 유산지깔고 그위에 배열하시고)
반죽에 마른살구불려서 작게 잘라놓은것 1/2컵하고 색감을위해 크랜베리 한줌넣고
(이것도 빼도 상관없음)+실리콘주걱으로 아래로 슥슥 금을 긋듯이 밀가루가보이지않을정도로만
재빨리 섞어서 준비해둔 케익틀에 부어 평평하게 하시고 예열해둔 오븐 350도에서 45분 구워줍니다.
오븐서 거내서 케익팬에서 약5분 식힌후에 거내서 겉면에 운기나라고 꿀을 발라주었습니다.
(저는 '나빠쥬'보다 이게좋아서리~~^^)
중간에 한번 팬을 돌려주면 골고루 이쁘게 부풀어오릅니다.
따끈한 홍차와 화기애애한 대화가 좋은 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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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리아
'05.3.19 9:54 AM저것이 정녕 부랴부랴 휘리릭 버전이란 말씀이온지...
저라면 그 시간에 부엌이 밀가루 범벅으로 뒤집어졌을텐데요.^^
그나저나 심히 물욕을 동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저 티팟과 찻잔 어디서 사셨어욧???^^(브랜드를 묻는 것임)
따조님 나~~중에 그릇이 넘치셔서 혹시 개러지세일때 내놓으실꺼라면
저에게 쪽지 주십시오.2. 아라레
'05.3.19 10:44 AM캐나다로 가고 싶은 이유중 으뜸이 따조님 때문이라구요!
부랴부랴 휘리릭이 저 정도라니 정말 빵, 케잌이 일상이 되버리셨나 봐요. ^^3. gawaiico
'05.3.19 10:51 AM전혀 급조된걸로 안보여요 저 사진찍는 여유까지........아~~그리고 나빠쥬대신 꿀을 발라도 되는군요
4. 쫑이랑
'05.3.19 11:08 AM따조님...나빠쥬, 엉엉~저 몰라요...타조님 글이 갈수록 난해해져요..
5. 주원맘
'05.3.19 12:08 PM아...따조님 캐나다에 계신가요? 저는 벤쿠버인데....저두 놀러가면 저렇게 휘리릭 케익 만들어 주시나요?
ㅋㅋㅋ6. 미도리
'05.3.19 12:19 PM어쩐지 외국분위기가 나더라 했더니.....tazo님 댁이시구나~ (괜시리 아는척)ㅋㅋ
식탁과 티팟등등.. 넘 럭셔리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풍기네요.
담에 또 집 구경시켜주세요. 꼬~옥여~*7. 아들쌍둥맘
'05.3.19 12:45 PM타조님 우리도 한번 번개할까요
이거 프린트했어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애들이 어렸을때는 먹을 사람이 없어서 안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못하고 있어요 ㅜㅜ8. tazo
'05.3.19 1:35 PM나빠쥬는 글레이즈를 말합니당.^^;;
저희집디너접시는 존슨브라더스의'아테네'시리즈 입니다.
저 티팟은 때가 꼬질꼬질한 오래된넘을 몇날며칠을 틀니닦는약에 담그어서
깨끗하게 만든 골동품입니당.오래전 너무 싸게 건진건데 아주 잘쓰고 있지여^^
번개 말씀만들어도 가슴이 ~~^___^
답글 고맙습니당^^9. emese
'05.3.19 1:46 PMtazo님 캐나다에서 '나빠쥬' 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0. 레아맘
'05.3.19 7:28 PM휘리릭 구워도 윤기나고 넘 맛나보이네요..타조님은 정말 많은 케잌 레시피를 갖고 계시네요.
저도 빨리 요구르트 케잌에서 벗어나야 하는디....^^11. 박영희
'05.3.21 11:24 AM아!!! 부러운 한숨 소리 눈 부어 갑니다. 언제나 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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