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핏자 파뤼~를 했다...
밀가루 1KG에 드라이이스트 한 봉지 넣고..
우유와 요구르트로 반죽하여 하루 정도 부풀렸다..
반죽해 놓고 세인트 앤드류스를 다녀오니..
냄비 한가득 dough가 잘 준비되어 있었다...
오븐 온도를 올려 놓고..
아이들을 불러 이것 저것 시킨다..
애들아~ 오늘은 엄마도 좀 쉬자...
오늘 저녁은 다같이 만들기다...^^
말 잘 듣는 막둥이들...스왈라는 치즈 갈고...유니는 야채 썰고...앤디생각: 쯔~ 스왈라가 언제 저걸 다할까........? (앗 ~ 칼이 위험해 보이는 군...ㅜ.ㅜ.)
스왈라...나도 갈켜줘...
형~ 이걸 이렇게 들고 갈아야 하는거야...
앤디~ 아직 멀었냐..? 나 배고파~~~~~접시만 껴 앉고 있으면 핏자가 입으로 들어오냐...이눔아~
첫번째 핏자가 다 되었다...여섯 등분으로 정확히..?^^ 쇠고기 간 것을 오이스터 소스에 볶은 다음 갖은 야채를 얹고...토마토와 치즈.....
두번째 핏자는 쇠고기 민스 & 햄 피망 모짜렐라 핏자~
나는 쇠고기 핏자.....나는 햄 핏자...^^
벌써 다 먹었어....? 아니...뜨거워서....허어~
세번째 핏자는 동그란 팬에...햄과 피망과 치즈....스읍~~~
네번째 핏자....동그란 팬에 모든 야채재료 다 넣고...올리브도 얹고...치즈도 듬뿍~~
우리도 맛있게 먹는다 뭐...^~^ 네 판째 먹는거라....조금은 게으르고 느슨한 표정..?^^
핏자 먹고 뽀사시?....^^ 설겆이는 형들이 해....난 치즈 갈았단 말야~
배부른 뒤의 설겆이....ㅠ.ㅠ...
이것이 제일 귀찮다는....오늘 당번 누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