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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약과

| 조회수 : 6,415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2-07 10:35:29
♣약과.



.중력분-2c참기름-3T.고운소금-손으로비벼서 체에내려놓는다.
.술-3T
.생강즙-2T
.꿀-2T 물-1~2T

만들기
*참기름먹은 밀가루에 나머지재료를넣어 한덩어리가되게 한후
  밀대로 밀어(4번정도 접어서민다) 0.5cm정도 두께로 밀어 원하는 틀로 찍는다.
  (틀이없으면 네모로 잘라도 됨)
  꽂으로 하면 예쁘다 중간은 둥근젓가락으로 꼭 눌러준다(튀긴후 잣가루 넣음)
*낮은온도에서 한번튀기고 두번째 온도에서는 온도를높혀  원하는 갈색을낸다.
*시럽만들기.
설탕1 물1 불에올려 반정도 수분이졸였다고 생각되면
물엿(100%쌀엿)2/3넣고  불을끈다.
*튀긴약과를 1시간정도  담근뒤 걸망에올려 시럽을 뺀뒤  하나씩떼어낸다..
*꽃 중간에 잣가루를  뿌린다.
*전 컵이200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요..
단,처음하시는분들은 딱두컵만하세요..
정확한레시피도 중요하지만 만들면서 대충 감(?)이온답니다..

단맛을 더원하시면 가감하셔도 되고요..
그러면서  양늘려서  친구집 방문할때 조금씩 만들어 포장해가도 근~사해요..
은근히 깊은맛이 나고 참~맛나요..나이드신분들도 좋아하세요..
차와함께 너무 잘 어울린답니다.

제 후식과 음식에 감사해하는 여러분을 보면서 일일이 답글은 못달았지만
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설 잘 보내세요..
저도 지금부터 쬐끔 바쁘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물일곱
    '05.2.7 10:44 AM

    저도 어제 약과 만들었는데 ^^
    외갓집을 비롯해 아는분께 드릴려고 양을 많이 잡았더니, 너무 힘들어서 다하고 나서 쓰러져잤네요... ^^
    다꼬님, 약과 역시, 예쁘네요^^

  • 2. 두들러
    '05.2.7 10:46 AM

    와...약과까지 만들어 드시다니...
    저도 다음에 해볼렵니다. 레서피 감사합니다.

  • 3. 미네르바
    '05.2.7 10:50 AM

    ^0^

    다꼬님이 못하시는 요리는 무엇?
    답:없다 !!!
    다 잘한다!
    고(꼬)래서 내 별명이 다꼬다!

    심심해서 한 번 웃자고
    부디 용서를

  • 4. 다시마
    '05.2.7 11:14 AM

    약식 레시피 찾으러 왔었는데 약과까지도 해 볼까 심하게 망설여지네요.

  • 5. bero
    '05.2.7 12:15 PM

    다꼬님이 하신거는 언제나 넘 이뽀요 >.<

  • 6. 홍차새댁
    '05.2.7 12:21 PM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네요 ^^
    역시 좋아할수밖에 없는 다꼬님의 솜씨입니다.
    나가는 길에 추천 버튼 누르고 갑니다.
    설 잘지내세요~

  • 7. champlain
    '05.2.7 12:22 PM

    제가 넘 넘 좋아하는 약과..
    여기 한국식품점에서 그냥 사먹는데 왠지 오래된 느낌이..^^;;
    매번 레서피를 보면서 욕심을 내지만 소주가 들어간다는 대목에서 포기를 했거든요.
    다꼬님~~
    술이라 하심은 그냥 청주(rice wine)은 안될까요?
    소주는 없거든요.

  • 8. 재은맘
    '05.2.7 12:41 PM

    약과가 너무 이뻐요...
    명절 잘~~보내세요

  • 9. 미스테리
    '05.2.7 12:52 PM

    우와...꽃으로 하니 넘넘 이쁘네요^^

  • 10. 김민지
    '05.2.7 1:37 PM

    넘 간단해 보이네요.*^^*
    함 해보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끈~
    근데 질문요!!
    물엿은 2/3컵 이겠지요?
    그리고 술은 무슨 술인가요?

  • 11. 쫑이랑
    '05.2.7 2:40 PM

    약과가 뽀사시 빛이 나네요. 너무 예뻐요...간단한듯 함서도 어렵울거 같은데~~모양이 절 막 유혹해요.
    해보고 싶지? 하고요...튀기는 것도 은근한 고난도 일듯 보이는데~~~어떡하나...

  • 12. 하코
    '05.2.7 2:48 PM

    고운소금-손으로비벼서 체에내려놓는다- 양이 얼마만큼인지 이번 명절에 상에 내놓으면 대히트 칠꺼같은데...약식하려고 들어왔다가 친천뻘되는 약과도 하고 싶어 지네요
    너무 이뻐요~ 증말 못하시는게 없습니다.

  • 13. 수수꽃다리
    '05.2.7 5:26 PM

    왼쪽것은 혹시 강란 아닌가요?
    생강을 갈아서 했었던 것 같은데...
    저도 다꼬님의 약과가 너무 예뻐서 해보고픈 맘이 있었는데 지금 막 집앞 슈퍼에 갓다 오는길에
    방앗간을 지나오는데 거기 이런 모양의 약과가 있길래 냉큼 사들고 왔답니다.
    그래...다른 할일도 많은데 약과는 설 지나고 하는고야...ㅋㅋㅋ
    맛이나 모양이나 다꼬님 약과 보담은 떨어지지만 아쉬운대로 설 준비 시작합니다.

  • 14. 레아맘
    '05.2.7 6:09 PM

    오옷~ 바로 레시피 접수 들어갑니다...정말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약과네요..반딱반딱^^
    지난번 다꼬님 초밥으로 칭찬 많이 들었어요..정말 매번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요.
    설 잘 보내세요~

  • 15. 다꼬
    '05.2.7 10:14 PM

    레아맘님 초밥맛나게 되었다니 반가워요.
    champlain님.청주로 해보진 않았지만 대신 넣어도 될것같아요..
    2/3컵맞아요..양을 많이할려면 배로 늘이시면 되고요..
    소금은요 갈아서 아주고운걸 넣으시는게 좋아요.1/2t정도요..
    그리고 튀길때 처음엔 은근한불에서 꼭 속까지익게!!! 튀기고
    두번째는 색을 내면 된답니다..
    한번만 해보면 그리어렵지않고 요령도 생긴답니다..
    왼쪽은 생강을 졸여만든 생강란이고요.

    다~~들 감사합니다 칭찬으로 고맙게받겠습니다.미네르바님도요~
    설 잘지내세요~~

  • 16. 강아지똥
    '05.2.7 10:17 PM

    못하는게 없는 82쿡 식구들.....ㅜㅠ
    이런건 꿈에도 못꾸는 저...앙~

  • 17. 칼라(구경아)
    '05.2.8 12:45 PM

    *^^* 손많이 가는작업인데.....
    많이 만드셨네요,
    두어개 먹어도 되나요?

  • 18. 스머프
    '05.2.14 4:30 PM

    질문방에도 올렸는데 약과가 딱딱해지면 못먹고 버려야할까요?아직 유효기간이 한달 남았는데 벌써 딱딱해서 그냥은 못 먹을거같아요.보관할때 서늘한곳에 하라고 해서 지하실에 두고 잊어버렸는데 생각나서 찾아왔더니 너무 딱딱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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