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계속 퇴근을 못해서 저두 회사에서 기둘리고 있어요..
혹시 연휴동안에도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글 하나 더 올려봅니다..
지난주말에 해먹은 야채빵이예요..
제빵기가 좀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반죽을 잘못해서 좀 질었어요..
그래두 맛은 있네요..
여러가지 야채와 햄, 치즈 넣고 돌돌 말아서 구웠더니.. 식빵믹스 1봉지로 빵9개가 나왔습니다..
옆집 사는 중,고등학생들 밤 간식으로 갖다주었더니 너무 맛있었다고 아주머님이 식용유셋트를 주시네요..
저희 옆집 아주머니는 저희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늘 송구할뿐..
한두시간 정도 있다가 내려갑니다.. 2,3일 여기에 못놀러올텐데.. 아.. 금단현상을 어째야할지..
암튼 바쁘시더라도 즐거운 연휴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