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젠 오절판...
구절판을 해 먹다가...그릇이 동강나는 바람에 이쁜 구절판 그릇이닷...하고 사와서 보니
칠절판이더군요...
그런데 그건 나이드신 손님들 오실때 예의(?)갖추어 내 놓고 간단하고 이쁜 구절판을 먹자고
그릇을 구입한 기념으로 함 만들어 봤는데 넘 이뻐요...^^*
카라 사신분들 많으시죠??
위의 사진은 루비...아래는 헤이지에 담은 오절판 되겠습니다...
야채 집에 있는것 4가지 막 볶고 밀전병만 구우면 뚝~딱...!!
이쁘죠...안이뻐요??
** 밀전병 만들기
1.밀가루와 물을 1:1의 비율로 섞으세요...꽃소금은 조금 넣고요~
전 초록이 없어서 녹차가루를 넣었는데 색을 내고 싶으시면 당근즙이나 송화가루, 비트,석류등을
넣어 색을 내셔도 됩니다... ((농도는 약간 묽은듯한게 잘 부쳐져요...))
2.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센불로 달궈 뜨거워지면 약한불에 놓고 부치세요...
3.밥수저 한수저양을 흘려넣고 얼른 아주 빨리 둥글게 2~3번 문질러 원하는 크기로 펴세요...
넘 많이 문지르면 뭉칙나 찢어져요...그감만 잡으시면 넘 쉬워요...
4.한쪽면이 거의 다 익으면 이쑤시개로 살짝 한면을 들어 얼른 뒤집고 3~4초후 바로 빼서 식히세요...
5.한장씩 쌓을때 잣가루를 뿌리며 쌍으세요...안그러면 다 들러 붙습니다...!!
잣이 없을땐 땅콩가루도 괜찮아요~
6.야채는 이런식으로 담을땐 색을 대충맞추어 4가지정도면 되겠죠...^^*
지금 제 사진엔 달걀 황,백지단과 당근 표고인데요...소고기나 피망, 양파, 홍피망, 오이등등
집에있는 야채를 활용하세요...^^*
*만약 잣을 다질때 잣가는 기구(?)가 없으경우에는 키친타올위에 놓고 그 위에 키친타올으로 덮어
칼로 다지시면 잣의 기름기를 빼주어 더 좋아요^^*
** 겨자소스
정확한 양을 안재어 보았는데 대충 기억을 더듬어 알려드릴께요...
맛보시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연겨자와 설탕조금, 육수와 연유입니다...
연겨자 2큰술에 설탕 1작은술, 진육수 1작은술과 물 2큰술정도...그리고 연유를 한 2큰술
다진잣을 좀 많이 넣어 걸쭉한 소스를 만들면 속에 넣어먹기 좋아요...
포인트는 연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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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하맘
'05.2.3 5:25 PM심하게 이쁘옵니다......
2. 안개꽃
'05.2.3 5:36 PM어찌 저리 이쁘게 채를 썰 수 있나요?
밀전병은 직접 구우신 거예요?3. 그린
'05.2.3 6:35 PM그 날 카라 설명 열심히 해 주시더니...ㅎㅎ
근데 밀전병을 어쩜 저리도 이쁘게 부치셨는지요?
어른들 상에 올리면 정말 딱 입니다요.^^
넘넘 이뻐요~~4. 키세스
'05.2.3 5:45 PM넘 이쁘네요. ^^
5. 미스테리
'05.2.3 5:46 PM정말 이쁜가요??
사진을 올리고보니 야채가 줄도 안맞고...^^;
밀전병 제가 구웠어요...사실 감만 잡으면 하나도 안어려워요...문제는 그 간을 말로 설명할수없어서
문제지요...^^;
밀전병을 구워서 좀 놔두면 끝이 마르면서 저런 모양이 되고요...
그릇을 좀 엎어두면 습기로 인해 다시 보들보들해집니다...^^*
상좀 타 볼라꼬..모양만 낸거예요...드실땐 보들보들하게...헤헤~감싸합니당...!!6. 또리
'05.2.3 5:49 PM미스테리님..여기서 뵈니 또 방갑습니다..
이뻐요 ~~~
ㅋㅋㅋ 그릇도 넘 이쁘죠...
아래 긴접시 못사온게 두고두고 한이 됩니당..흑흑7. ggomi
'05.2.3 7:46 PM정말~이뽀요...
특히 푸른 밀전병두 넘 이뿌고요~~
접시두 넘 이뿌구요`~8. 하이디2
'05.2.3 7:50 PM헤이지에 담은 오절판 정말 멋지고 맛나보여요.
(실은 야들야들한 밀전병에 싸서 먹어도 봤지요. 며칠 전 그릇 공구때)9. 쿨한걸
'05.2.3 7:51 PM밀병전색깔 넘 이뻐요. 밀병전만드는 법이랑 밀병전위에 있는 고명은 뭐예요?
설날에 할려구요..갈켜주시와요..10. 김혜경
'05.2.3 8:13 PM와....사진공모전에 나가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듯....
11. 메밀꽃
'05.2.3 8:15 PM진짜 이쁘게 잘하셨네요.
이번에 카라그릇 사셨나봐요?
전 못가서 정말 속상해요.
언제 기회가 또 오겠죠^^*12. 미스테리
'05.2.3 9:16 PM또리님...그날 샌드위치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다시 인사..꾸우벅~
ggomi님..감싸 합니당...!!
하이디2님...잘 들어가셨죠??...맛있으셨죠???
쿨한걸님...제가 다시 추가해 놓을께요...
밀전병 사이와 위의 고명은 잣가루 입니다...!!
쌤..정말이요??...우와~신난다...*^^*
메밀꽃님...좀 큰접시루다가 장만했어요...^^
담엔 꼭 사세요....보면볼수록 넘 이뽀요...^^*13. 나루미
'05.2.3 8:38 PM아니 제가 탐내던 구절판 그릇이 깨뜨리셔서 어째요,,,아까워라..
카라그릇에 담아도 너무 이쁜걸요?
저도 이번 설에 별식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구절판해줄려고 하는데..
녹차가루 꼭 넣어서 해봐야겠어요...14. 소머즈
'05.2.3 8:54 PM밀전병 솜씨가 대장금 맞사옵니다.
정갈하니 맛나 보여요!
접시 너무 예쁘네요...
부럼부럼...15. 듀오톤
'05.2.3 8:58 PM그날 미사리에게 얼결에 기막힌 맛을 봤지요..
잊을수가 없어용~
너무나 맛이 있고 ,,그 소스 쥑입니다..
그날 여러가지로 준비하신 미스테리님,지성조아님,헤르미온느님~넘 고마워요..
근데 그 구절판그릇이 어찌,,,정말 이쁘던뎅...16. 이영희
'05.2.3 9:01 PM어흑!!!!
카라로 염장을~~~~~
구정만 안껴있었어도.....17. 미스테리
'05.2.3 10:12 PM나루미님...오마낫..아녀라~
그것이 깨진것이 아니고 그전에 아홉칸짜리 구절판이 그리 된것이고 ...
나루미님이랑 듀오톤님이 보신 그 칠절판은 잘 계셔요...^^;
소머즈님...부끄부끄....감싸합니당..!!
듀오톤님...정말 맛있었던거죠??...접대성 발언은 아니시겠죠...ㅎㅎ
이영희님...계속 염장지를지도 모르는데용...ㅋㅋㅋ18. lyu
'05.2.3 11:01 PM고정하시지......
나도 염장이 뒤틀리려고 하는디ㅠ.ㅠ19. 서산댁
'05.2.3 11:43 PM접시도 이쁘고,
솜씨도 좋고,
으~~~20. 감자
'05.2.3 11:51 PM짐 그릇 자랑하시는거죠??? 넘 이뿌네요~~
혜경샘이 채썰기 칭찬하시더니..정말 채썰기의 달인이시네요!!! 전 굵게 채치는데도 한참 걸리는데..아직 내공이 부족한 탓이겠죠???21. orange
'05.2.4 1:57 AM아유~ 채가 곱기도 하지....
카라 접시와 넘 잘 어울리네요...22. champlain
'05.2.4 2:32 AM이쁘다..^^
채 써는 솜씨가 장난 아니십니다..23. 미스테리
'05.2.4 8:39 AM류언니...고정하시고 놀러오세요...^^*
거기서 산 그릇에 커피드릴께요...아님 매실?유자?모과?산수유...중 택 1 =3=3=3
서신댁님...감쌰합니당...ㅎㅎ
감자님...마자요...생선접시의 변신...^^
채썰기는 많이 하면 저절로 하게 되는거예요..^^;;;
오렌지님...그쵸?....넘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챔플레인님...잘하시믄서요...^^*...다 알고 있답니당..!!24. 코코샤넬
'05.2.4 9:32 AM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채썰기의 여왕이셨군요!!
어머 저 밀전병좀 봐요. 참 얌전하게 부치셨네요.25. limys
'05.2.4 11:26 AM접시 실물로 보면 훠~얼씬 예쁠것 같아요.
정갈한 음식솜씨 마냥 부러울 뿐이네요 에궁26. 선화공주
'05.2.4 1:46 PM미스테리님...저두 사진공모전에 꼬옥 내시라고 응원하렵니다....^^*
대신... 입상하셔서 경품타시면 이 열렬한 응원을 한 이...공주을 잊지 말아 주시어요...^^*
(예전에 칠절판때 없던...자세한 밀전병과 소스레시피 감솨!~~감솨!~~)27. 미스테리
'05.2.4 4:22 PM코코샤넬님...감사합니당...샤넬님이 더 선수시면서~^^
limys님....limys님 음식의 정갈함도 전 다 알지요...^^
선화공주님...위에 루비를 올렸어요...!!
글구 전에 칠절판에 레시피 올린줄 알았는데 안올렸더라구요...^^;
경품타면 ... 음... 생각좀 해봅시당..ㅋㅋ28. kidult
'05.2.4 5:54 PM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 왜 이노래가 생각나누?
아니 근데 당근은 채칼로 썬게 아니란 말여요? 헉!29. 미스테리
'05.2.4 8:36 PM키덜트님...채칼로 썰지 않고 자연산(?) 칼로 썰었습니다...ㅎㅎ
30. 콩국
'05.2.6 9:42 PM정말이지 기가 죽어 더 이상 팔이에 오고 싶지 않아요..ㅋㅋ
31. 미스테리
'05.2.6 11:58 PM콩국님....무슨 말씀을...부끄부끄...^^;;;
32. 박상희
'05.2.13 8:54 PM항상 부모님 생신상에는 구절판을 올리는데
밀전병을 밀가루로만햇는데, 녹차가루너서 한번 해봐야겟어요.
넘 이뿌네요 접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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