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저희집 밥도둑이었어요...^^
사놓고는 깜빡~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상태가 괜찮아보이길래 콩나물 무침이나 해야겠군~하면서 콩나물 삶아놓고 키친토크에 또 들어와서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눈에 띈 engineer66님의 돼지김치콩나물볶음~!!
집에 신김치도 있고...비록 카레&탕수욕용으로 사놓은 돼지고기도 있고해서 저녁에 또 후다닥~ 만들어 봤어요...
일단 돼지고기에만 소금후추간 약간 하구요...
나머지 김치랑 콩나물 무침엔 다 양념이 되어있어서 따로 양념은 안했어요...
그냥 설탕만 찌~끔 넣구요...후추가루 한 번 탈탈~ 털어넣구요...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되었답니다...
저녁 먹을 동안 계속 울 신랑보고 맛있지?? 맛있당...그지?? 정말 맛있네...ㅋㅋㅋㅋ
몇 번을 확인 하면서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간단하고 맛있는 저녁 반찬이었답니다...
engineer66님 레서피 감솨~해요...^^
- [키친토크] 장마가 오기전에...^.. 6 2007-06-30
- [키친토크] 장아찌...전 이렇게 .. 22 2006-07-28
- [키친토크] 오늘 브런치...^^ 6 2006-05-28
- [키친토크] 때깔좋은 파프리카 새우.. 3 2006-03-30
1. orange
'05.1.29 3:27 AM저도 어제 넘 맛있게 먹었어요...
콩나물도 아삭아삭해서 아이가 넘 잘 먹더군요...
콩나물 한 봉지를 아이가 다 먹었네요... 처음이예요.. ^^
아이가 콩나물이 넘 맛있대요...
고기랑 김치 맛이 어우러져서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콩나물이랑 김치 쪼끔 남은 거 야밤에 밥 비며 또 먹었다는 허걱스러운 이야기가.... -.-;;2. 체리공쥬
'05.1.29 9:21 AM저도 요즘 이걸로 끼니 떼우고 있습니다. -.-''
요리법도 간단하고 설겆이 거리도 적고..
그냥 밥에다가 쓱삭 비벼서 다른 반찬 꺼내지 않고 국 한가지에다만 먹어도 넘 맛있고 배부르답니다. ^^3. 맘이야
'05.1.29 9:41 AM저두요 요즘 콩나물 사기 바쁩니다. 남은 양념에 김 부숴넣고 볶아 먹은면 정말 한끼 든든하구요.
넘 맛나요~4. 재은맘
'05.1.29 10:37 AM너무 맛있죠?
저도 며칠전에 해 먹고...맛에 놀랐답니다...간단하면서도..얼마나 맛있던지...ㅎㅎ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맛..쥭음이죠..ㅋㅋ5. 안개꽃
'05.1.29 11:10 AM저도 이거 해 먹었어요^^
6. 양윤경
'05.1.29 12:18 PM저도 애들하고 해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남편한테도 해주고 싶어 이틀 연속해먹었는데...
저는 요새 다이어트중이었는데 82cook땜시 양이 조절이 안된다니까요....^^
암튼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내일이 남편 생일이라 음식준비하다 뭐 또 없을까 싶어 잠깐 짬을 내서 들어왔습니다. 진짜로 감사해요.7. 샤리
'05.1.29 1:01 PM저도 어제 울신랑이랑 이거 해먹었는데요... 원래 새로운 음식을 잘 안먹는 신랑이지만 어제는 정말 맛나게 먹더군요..게다가 콩나물이랑 함께 먹으니..흐음..정말 식사조절 안되데요..^^ 역시 82쿡땜시 ....
저만의 레시피 북에 등록했답니다.... ^^8. nana
'05.1.29 1:55 PM레시피가 어디에.....
아무리찾아도 없네요9. 쫑이랑
'05.1.29 3:33 PM현석마미님의 계속되는 김치고문에 제가 뒤로 넘어가요....
아니, 왜 그집 김치는 모든음식에 다 들어가 절 미치게 하냐구요..증말..돼지고기도....10. 현석마미
'05.1.30 2:31 AM쫑이랑님...ㅋㅋㅋ
사실 장 본지가 언제 였는지 가물가물하다보니..
냉장고에 있는 거라곤 김치가 제일 만만하네요....^^;
아~~~ 장보러 가야하는데...오늘은 신랑이 차갖고 스키타러 가버렸어요...ㅜ.ㅜ11. jongjin
'05.1.30 1:29 PM레시피는 비밀의 손맛 14번에 있어요.
다들 맛있다니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12. custard
'05.1.30 3:34 PM앗!! 저도 냉동실의 돼지고기. 김치냉장고의 콩나물이 아우성인데...
" 나좀 구해줘요" ㅎㅎ
오늘 밤 외식대신 요거네요...
감사해요^^^^^^13. 쫑이랑
'05.1.30 4:58 PM현석애비께서 배부른 마나님 혼자두고 놀러를?
미역국, 달걀찜,그 슈퍼 꽃화분의 그 남편 맞지요?
음~~~~좀 실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9852 | 미니컵 치즈 케이크 2 | Hannah | 2005.01.29 | 2,904 | 7 |
9851 | 깨찰빵 만들 때요... 8 | 신기정 | 2005.01.29 | 2,731 | 5 |
9850 | 재활용(?) 김밥...!! 17 | 미스테리 | 2005.01.29 | 4,152 | 8 |
9849 | 저도 드뎌 해봤어여 환상김치찜! 5 | 마음만요리사 | 2005.01.29 | 4,727 | 3 |
9848 | 또띠아 해결책 - 또띠아 피자 6 | 샘이 | 2005.01.29 | 3,240 | 9 |
9847 | 돼지고기활용기 4 | 정은미 | 2005.01.29 | 2,625 | 5 |
9846 | 굴 소스 떡볶이. ^^ 3 | 초롱누나 | 2005.01.29 | 3,195 | 26 |
9845 | 둘만의 점심 1 | 떼쟁이맘 | 2005.01.29 | 2,870 | 7 |
9844 | 주말오후 감자부침개~ 3 | envy | 2005.01.29 | 2,957 | 1 |
9843 | 생신 상 들고 첫 신고합니다. 5 | 쿠폰sun | 2005.01.29 | 3,794 | 3 |
9842 | 요게 뭐게~~요??? *^^* 5 | 오렌지피코 | 2005.01.29 | 4,056 | 30 |
9841 | 꼬마김밥....거인김밥.....ㅡ.ㅡ 15 | 민선맘 | 2005.01.29 | 4,747 | 2 |
9840 | 새벽에 찜닭 3 | hoho | 2005.01.29 | 3,237 | 1 |
9839 | 어제 저희집 밥도둑이었어요...^^ 13 | 현석마미 | 2005.01.29 | 9,741 | 4 |
9838 | 오징어 한마리 49 | 소머즈 | 2005.01.28 | 5,938 | 2 |
9837 | 연어 샐러드.. 7 | 시안 | 2005.01.28 | 4,184 | 1 |
9836 | 1월28일 저녁식단~아주 이상한 구성..^^ 29 | 러브체인 | 2005.01.28 | 7,021 | 3 |
9835 | 생굴이 외로워 부침가루를 만났네~ 굴전! 9 | 메이지 | 2005.01.28 | 3,797 | 3 |
9834 | 신랑 야참.....새싹 비빔밥 1 | 민선맘 | 2005.01.28 | 2,280 | 3 |
9833 | 요리 왕_초보 케익 도전기_! 3 | 가난한예술인 | 2005.01.28 | 2,280 | 1 |
9832 | 모카 초코 머핀 1 | 초롱누나 | 2005.01.28 | 2,611 | 33 |
9831 | 검은콩으로 두부만들었습니다 4 | 구경꾼 | 2005.01.28 | 2,436 | 9 |
9830 | 미니케익과 피자 7 | jinghshu | 2005.01.28 | 2,727 | 3 |
9829 | My Food Diary3(오늘 점심 메뉴) 13 | cherry22 | 2005.01.28 | 3,868 | 1 |
9828 | 조랭이 떡볶이 4 | 랑이 | 2005.01.28 | 2,575 | 1 |
9827 | 소속을 대라...낙지볶음? 아님 떡볶이? 8 | 쫑이랑 | 2005.01.28 | 3,143 | 24 |
9826 | 토마토소스 파스타 2 | 민선맘 | 2005.01.28 | 2,391 | 24 |
9825 | 재활용 고구마 파이입니다~ 3 | 고미 | 2005.01.28 | 2,575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