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2005년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신정이라 가족끼리 맛난음식 해먹자고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말이 인데요





소스에 담갔다가 다시 반 자르고 다른 소스에 뿌려 상에 내 놓습니다.
아주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고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거의 같아서..
월남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이말이랑 다른건 오이말이는 야채를 생으로 넣었고요
월남쌈은 볶아서 넣는거에요


두가지에 고구마 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가족들과 맛있는거 해먹는 즐거움이 너무 컸답니다.
사실 오늘 백화점에 갔다가 니트나 하나 사입을려고 백화점에 갔다가
가격을 보고 그만...놀래서 지하식품관으로 향하는 제자신을 발견하곤
에고~ 직장다닐땐 그래도 옷좀 이것저것 구비해서 입었구만.
이제는 요리한답시고 소스병에 눈이 가고 새로운거 뭐 나온거 없나 뒤져보고
옷 사려면..그돈으로 신선한 재료 사다 멋들어지게 해먹을 생각이나 하니
살이 안찌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살과의 전쟁은 안하시는지..비법전수라도..ㅋㅋ
이상으로 요리하다 살 주체못하는 아짐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