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출근을 않는 아침 겸 점심으로는 빵을 주로 먹는데요...
아침에 이거 딱 보여주니까 표정이 영.. 헌데 맛을 보더니 오븐더러 물건이라면서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간단한 거 두 가지로 KO 시켜버렸습니다~)
제 입에는 좀 느끼하던데... 남편은 느끼한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여기다 캔낫빌리브까지 한 번 더.. 발라.... 먹었어요.. -_-;;;

아침껀 설 익었는데 저녁에는 제대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베이컨이 똑 떨어져 그냥 비엔나 소세지 썰어 넣었구요 로즈마리도 살짝 뿌려봤습니다.

요건 아침 밥상이예요... 열심히 애용해주고 있는 감자슾.. 토마토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