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달콤하게...
가느다란 월남국수 (버미셀리)를 한 줌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놓고,
새우도 삶아 준비하고, 대파 채썰어 놓고, 아보카도도 반쪽 남아 있길래 넣고.
청, 홍 고추를 송송 썰어
춘권피에 놓고 네 귀퉁이를 잘 접어 계란물로 붙여서
이왕이면 겉에 리본도 붙여서 ㅎㅎㅎ
기름에 튀겼답니다.
스윗칠리 소스나 초간장에 먹어도 좋을 듯 하네요.
ㅋㅋㅋ 저 한테 정확한 레시피가 없다고 말씀하신분~~
정확한 레시피 필요없겠죠? ㅎㅎㅎ
좋아하시는 건 많이 넣으시고 없으시면 안 넣고..ㅎㅎㅎ
고거이 소머즈 스탈이랍니다.
단 기름은 너무 뜨겁지 않게 하셔야 할듯 하네요.
저도 첨에 넣은 것은 까맣게 되어버렸어요.
어차피 꼭 익혀야 할 재료는 없으니까요

- [키친토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2010-01-05
- [키친토크] 생미역나물과 모짜렐라.. 11 2009-02-26
- [키친토크] 위가 약하신분들께..... 13 2008-09-21
- [키친토크] 노약자나 임산부는 .. 26 2008-09-11
1. 거북이
'04.12.18 10:48 PM리본달린 스프링롤이네요...^^
어쩜 아이디어가 이리도 좋으신지!
넘 먹고시포요!!!2. 숨은꽃
'04.12.18 10:59 PM정말 맛있겠네요
저녁 먹고 들와왔는데 또 식욕이 발동~
소머즈님 책임지셔요 ㅎㅎㅎ3. 꽃게
'04.12.18 11:02 PM하여튼 소머즈님 음식은 절대로 먹을 수가 없다니까요.
저리 예쁜 것을 아까워서리~~~ㅎㅎㅎㅎ4. 헤르미온느
'04.12.18 11:08 PM리본....소머즈님이랑 넘 잘 어울리는 장식이에요...^^
맛있겠구, 예쁘구, 사랑스러운 .....^^5. 왕시루
'04.12.18 11:19 PM항상 느끼는 거지만 소머즈님의 요리는 요리가 아닙니다..
예술입니다.. ^ ^
월남국수.. 버미셀리,,아보카도,, 한번도 본적 없어 알진 못하지만
정말 이름만으로도 넘 이국적이고 맛난 요리같아요..
근대 아까워서 못먹을것 같아요.. 너무 예쁘쟎아요~~~ ^ ^6. 주니맘
'04.12.18 11:23 PM굉장히 예의바른 춘권이군요.
나비넥타이를 맨 춘권은 처음봅니다.
그리고 저 금방 소머즈님식 간장게장 담고왔어요.
어쩌다가 싱싱하고 알이 꽉찬 꽃게가 손에 들어왔거든요.
항상 탕이었는데
오늘 게감정하고 남은 걸로 난생처음 게장담궜어요.
성공하면 사진 올릴께요.7. 김혜진(띠깜)
'04.12.18 11:27 PM계속적으로 쭈~욱~ 칭찬받고 싶은 요리 아님니까??^^
이거 칭찬만 받고 사시겠는데예~~(부러움 버젼!!)8. 알로에
'04.12.18 11:49 PM헉~넘 화사한 화면이 뜨길래 놀래서 고개 수욱~빼고 봤네요 ㅎㅎ 이게뭔가??? 암튼 입맛은 벌써 알아서 땡기네요 ....이러니 살이 안좋아할수가없음 -..-
9. 미스테리
'04.12.19 12:19 AM전 그 리본이고 싶어요...^^;;;
10. 나루미
'04.12.19 12:36 AM리본달린 이쁜 스프링롤은 첨 봐요..
넘 귀여워요..맛은 당연히 맛있겠죠?11. 겨란
'04.12.19 6:09 AM소머즈님의 창의력으로 말하자면 82 최고 수준!!
근데 접시 하나당 춘권 꼴랑 두 개씩... 이렇게만 먹나요??
전 그러면 배고파서 안되는데...... 걱정이네...12. 소머즈
'04.12.19 9:12 AM오~~ 겨란님!
저 접시는 부페접시로 아주 큰거구요
춘권하나는 주먹만 하답니다.
저 어제 3개 먹고는 밤새 소화제 먹었어요 ^^*
겨란님 처럼 가냘픈 이는 1개면 추~~~ㅇ분하답니다.*.*13. cook엔조이♬
'04.12.19 9:26 AM춘권피에 살짝 비친 홍고추가 너무 예쁘네요.
정말 맛나보입니다.^^14. cinema
'04.12.19 1:22 PM저 리본은 대체 어떻게 붙이셨나요???
이뻐요~이뻐~15. 심플리
'04.12.19 3:26 PM에그롤피 몇장 남은걸로 낼 한번 저질러 보렵니다.
칼로리의 압박이 심히 걱정이 되지만서두....
근데 아무리해도 저런 이쁜 모양은 안되겠지요...16. 밥벌래
'04.12.19 6:11 PM저두 이런 이뿐거 만들고 싶어여..근데 할줄 몰라서리..
17. 원희엄마
'04.12.21 9:25 PM소머즈님,안녕하세요?
팬클럽 회장입니다,ㅎㅎㅎ
제가 시댁(마산)에 다녀 오니라고 며칠 못들어온 사이 요리가 아닌 작품을 올리셨군요.
너무 멋지구여,
흐응 ~~ 먹구싶당.
참,늦었지만 번개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구 주신 소스는 너무 잘먹었답니다.
원희아빠 왈 "니 인자 별거 다하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8843 | 장난삼아 한번쯤은...장난치는 법 추가 16 | 주니맘 | 2004.12.19 | 3,837 | 24 |
8842 | 중식 해물 야채 볶음과 크랩 랭군 4 | 심플리 | 2004.12.19 | 3,392 | 19 |
8841 | 맛을 못본 마블케익 3 | 알콩달콩 | 2004.12.19 | 2,142 | 7 |
8840 | 첨으로 케익만들었어요..^^;; (고구마케익) - 레시피 추가 9 | 맹달여사 | 2004.12.19 | 3,312 | 62 |
8839 | 간단한 계란말이 11 | sarah | 2004.12.19 | 3,775 | 7 |
8838 | ^^;a 두부전 어떻게 부치죠? 49 | 심연 | 2004.12.19 | 2,176 | 9 |
8837 | 라면과 떡이 만나 라볶끼 라네^^* 4 | sarah | 2004.12.19 | 2,109 | 14 |
8836 | 담주 모임에 <궁중식 한방 떡볶음> 3 | 블루 | 2004.12.19 | 2,200 | 22 |
8835 | jasmine님의 불고기, 달걀찜 성공했습니다. 8 | 데레사 | 2004.12.18 | 5,143 | 8 |
8834 | 민수간식(호떡&과일) 10 | 기무라타쿠야 | 2004.12.18 | 2,776 | 9 |
8833 | 주말저녁 우리집 메뉴입니다. 5 | 주니맘 | 2004.12.18 | 4,207 | 15 |
8832 | 오늘 저녁..돼지 주물럭 13 | 왕시루 | 2004.12.18 | 3,131 | 11 |
8831 | 니 얼굴캉 맴이 메주여~~^^ 35 | 김혜진(띠깜) | 2004.12.18 | 2,971 | 10 |
8830 | 오늘은 달콤하게... 17 | 소머즈 | 2004.12.18 | 3,273 | 8 |
8829 | 간단 아침.. 시래기 된장국 22 | 왕시루 | 2004.12.18 | 3,445 | 15 |
8828 | 통닭 구이 !! 49 | 알콩달콩 | 2004.12.18 | 2,951 | 13 |
8827 | 굴전 드세요. 3 | 제텐 | 2004.12.18 | 2,212 | 13 |
8826 | 출장가는 남편을 위한 비빔밥 7 | 솜씨 | 2004.12.18 | 2,898 | 21 |
8825 | 오삼불인디 영 ~~~죄송 4 | 밥벌래 | 2004.12.18 | 1,762 | 20 |
8824 | 감자탕수 8 | cook엔조이♬ | 2004.12.18 | 2,140 | 3 |
8823 | 야채빵이요~ 5 | 초롱누나 | 2004.12.18 | 2,380 | 45 |
8822 | engineer66 님 불닭! 5 | aristocat | 2004.12.18 | 4,618 | 3 |
8821 | 국물이 얼큰한 꽃게탕 7 | sarah | 2004.12.18 | 2,964 | 2 |
8820 | 만두 만들었어요..^^ 9 | apple | 2004.12.18 | 2,402 | 3 |
8819 | 아들을 마루타로 만든 단호박칼국수 11 | cook엔조이♬ | 2004.12.18 | 2,118 | 5 |
8818 | 찬밥 댕이도 없는데, 피자로 떼워??^^ 10 | 김혜진(띠깜) | 2004.12.18 | 2,415 | 5 |
8817 | 조기 구워봤어요~~*^^* 8 | 쥴 | 2004.12.18 | 2,555 | 15 |
8816 | 즈그 엄마도 치즈켘 좋아하는데... 20 | kidult | 2004.12.18 | 2,762 | 4 |